가끔 보면  아포피스 소행성 다가온다고 난리 치던데

얼마 전에 제임스 웹까지 동원했던 '2024 YR4'나 이번 5월에 기습 통과한
'2026 JH2' 같은 소행성들 보면 지구 앞마당으로 얼쩡거리는 놈들 꽤 자주 옴.
근데  맨날 방 구석에서 망원경 관측만 하고 있던데, 솔직히 올 때마다 데이터 바뀌어서 헷갈려하는 거 보면  불안함.
그래서 든 생각인데,  큐브 위성 몇 개 묶어서 보낸 다음에, 그 소행성에다가 일종의 '위치 발신기(우주 등대)' 하나 얹어 놓으면 어떨까 싶음.
어차피 지구 코앞까지 다가와 주는 만만한 놈들이라 큰 돈 안 쓰고 가성비로 가능할 것 같단 말이지.

그리고 구글링 좀 해보니까 이 새끼들 대부분 팽이처럼 자전을 무지막지하게 빨리 돌거든?

여기에 대고 뇌절 좀 더 해보자면, 소행성 자전축(중심축)에다가 초강력 말뚝(작살) 발전기 하나 콱 박아 놓는 거임.
마찰 없는 우주에서 무한으로  도는 회전력으로 발전을 하는 거지 

무한 전력으로 우주 등대 빵빵하게 켜서 항로 내비게이션 기준으로 삼고,
그 옆에다 통신 중계기나 미니 우주 정거장 허브까지 설치하면  심우주 통신 장벽도 한 방에 해결됨.

그냥 디시 눈팅하다 든 가벼운 상상인데, 우주항공청(KASA)이나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같은 뉴스페이스 형들이
이런 가성비 뇌절 미션 하나 기획해서 냅다 꽂아버리면 전 세계 천문학계 뒤집어지고 예산 개폭발할 것 같은데 님들 생각은 어떰?

3줄 요약:
  1. 맨날 멀리서 쳐다보며 헷갈려하지 말고 가성비 큐브셋 등대 소행성에 꽂아라.
  2. 어차피 미친 듯이 자전하니까 중심축에 작살 발전기 박으면 무한 전력 주유소 씹가능.
  3. 통신 중계기까지 달아서 우주 허브 만들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