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M.php?id=universe&no=29bcc427b68177a16fb3dab004c86b6f9b041379023f7e4a6fe08bd5d11108ae12fccc847070344d4916f9ff7541a290f42ffdd3c195a39406ebc821065c44f1c82dd4daff7986a7ad4c1a87f8951c65

달은 지구를 공전하잖아?

달에 있는 아폴로와 24시간 교신하려면 지구상에 최소한 3군데의 통신거점을 확보해야 하는거야.

미국에 하나... 호주에 하나...스페인 마드리드에 하나...

이러한 통신거점의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호주나 스페인처럼 미국이 완전히 장악할 수 있는 미국의 식민지여야만 하지.
행여 아폴로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거나, 그 나라가 신호를 못보내게 막으면 안되겠지.

즉, 호주에 있는 것은 단순히 아폴로를 추적하고 달에서 오는 신호를 수신만 하는 곳이 아니라 아폴로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아폴로와 교신하는 통신거점이란 거지.

원래 미국 이외의 통신거점에서는 절대 녹화를 하면 안되는 거야. 스페인에서는 녹화를 안했거든.

그런데 호주에서는 정신나간 놈들이 기념이랍시고, 아폴로 11호의 달착륙 장면만 녹화한거야. 테이프 4개에...

나중에 이를 안 미국에서 부리나케 달려와 몽땅 수거해간거지...

그래서 호주의 과학자들이 열받아서 아래의 보고서(?)를 쓴거야.


이 보고서를 보면 호주의 과학자들이 아폴로 달구라를 파헤치기 위해 미국에 가서 아폴로 원본테이프를 찾았는데 없는거야...

미국립문서보관서에 보관되어 있었는데 Sam Preecs라는 놈이 가져간 이후 종적이 사라진거야. 700박스가...

그래서 원본자료를 추적하다가 호주의 정신나간 놈들이 녹화했던 아폴로 11호 달착륙 장면을 녹화한 테이프 4개가 있는걸 알았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미국 대사관에서 (정보기관이지) 득달같이 달려와서는 그마저 쏙 뺏어간거야.

아폴로 원본테이프에서 중요한 것은 동영상 따위가 아니야. 어차피 달에 가 본 놈이 없는 이상, 그게 지구에서 찍은건지 달에서 찍은건지 판별할 수 있는 놈도 없어.

정작 중요한 것은 영상 자료와 함께 테이프에 저장된 텔레메트리 정보야.

텔레메트리 정보만 있으면, 아폴로가 달에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판별할 수 있게 되는거지.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은 주기적으로 자신의 상태를 데이터로 전송하는데, 그게 텔레메트리 정보야.

그걸 바탕으로 지상의 통제센터에서 우주선의 정확한 위치와 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나아가 조정도 할 수 있는거지.

NASA가 감추고 지우려는 것은 원본테이프의 동영상이 아니라, 그와 함께 저장된 텔레메트리 데이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