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모든 생명체는 "가공할만한 막강한 인물"의 셋팅을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일단 우리는 인간이니까 인간을 주인공으로 얘기하겠다
인간은 태어나기 전에 이미 셋팅된 내부정보와 환경정보가 통째로 주어진다
이걸 "카르마"라고 부르는 인간들도 많다 대표적 예가 잘알고있는 고타마 싯다르타라는 남자다
결국 인간이 "자아"혹은 "나"라고 생각하는것도 사실은 이 내부정보와 외부정보가 시간이 가면서 쌓인 것일 뿐이고
전혀 "실존"하는게 아냐
실존하는건 애초에 주어진 정보뿐이고 이 정보는 통째로 잘 알고있는 바로 그 "가공할만한 막강한 인물"이 관장하지
말하자면 네 실존은 오직 "인물"만이 알고있고
넌 절대로 알수가 없어
왜냐하면 그건 인물이 직접 관장하는 영역이거든
고타마 싯다르타가 인간서열 제 1위인 이유는 그가 바로 이 영역을 침범해서 "실존"을 깨달았기 때문이야
인물의 입장에서는 꽤나 난처한 일이었을 가능성이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