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오컴의 면도날을 설명하자면, 어떤 현상을 설명할 때 불필요한 가정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하는 말로 번역하자면,   '같은 현상을 설명하는 두 개  의 주장이 있다면, 간단한 쪽을 선택하라'는 뜻이다. 여기서 면도날은 필요하지 않은 가설을 잘라내 버린다는 비유로, 필연성 없는 개념을 배제하려 한 "사고 절약의 원리"(Principle of Parsimony)라고도 불리는 이 명제는 현대에도 과학 이론을 구성하는 기본적 지침으로 지지받고 있다.






40년전에는 "인간이" 달까지 238,800 마일을 갔는데 지금은 240마일 밖에 못간다.




이것이 주어진 팩트(fact)이며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을 설명하는데, 가장 간단한 주장은   40년전 아폴로 달착륙은 개구라였다라는 주장이다.




반면 아폴로 달착륙설을 믿는 측의 주장은... 지금은 돈이 없어서 못가네... 달에는 더 연구할 것이 없네... 등등 지저분하기 짝이 없다.




따라서 오컴의 면도날에 의해 아폴로 달착륙 가설은 배제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