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장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11월 7일
11월 13일
11월 28일
태양계 진입중인 올해 가장 밝은 비주기 혜성임
오리온자리의 카펠라 방향에서 갑자기 날아든 녀석이고 이미 목성의 태양 공전궤도를 지나 현재 초속 70km의 엄청난 속도로 이동하며 이온꼬리를 뿌리고 있음
세번째 가장 큰 사진은 9500만km 지점인 지난주 일요일 새벽에 찍은거고
조만간 3천만km의 거리로 지구를 지나 금성 근처까지 날아갔다가
금성 중력의 영향으로 그대로 유턴 태양계를 벗어나 우리은하 중심부 안타레스 방향으로 성간공간을 수만년 이상 이동하게 될 예정
아쉽게도 북반구는 태양계를 이탈하는때의 혜성이 관측 불가하고 남반구에서만 관측이 가능해짐 ㅠㅠ
촬영 당시 겉보기등급이 위에서부터 10.3, 9.7, 7.4인데 북반구에서 마지막 관측이 되는 다음주에는 4.9등급 수준까지 밝아질예정이야
내 화각에는 이미 지난주도 충분히 거대해서 지금은 화각이 오버될거 같은데 낼모래쯤 날씨 좋으면 다시 한번 찍으러 나가기는 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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