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덥고 끈적끈적해. 8억년 쯤 뒤에야 끝날거야.

화성: 야, 우리 태양을 욕하면 어떡해?

지구: 그게 지금 당장이라도 나를 죽일 수 있다고.

화성: 하지만...


목성: 저 바위로 된 것들은 흥미로워.

토성: 슬프게도, 그들 중 몇몇은 이미 죽었어.

목성: 글쎄,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야.

토성: 나는 수증기 때문에 숨이 막혀.


해왕성: 트리톤, 너에게 바다가 생겼어!

...

해왕성: 아, 나는 너가 이미 죽었다는 것을 까먹고 있었어. 어쨋든 고리는 고마워. 비록 그 고리는 이제 희미해졌지만.

프로테우스: 나는 어때?

해왕성: 너는 심지어 둥글지도 않잖아.


명왕성: 내가 골디락스 존에 들어갈 줄이야 생각도 못했어. 내 눈이 녹아서 물이 생겼어. 그리고 그 물은 저 멀리 날아갔지. 이 시스템은 형편없어.

에리스: 아니, 그냥 니 문제일 뿐이야. 너는 태양과 너무 가까워.

명왕성; 에리스, 조용해.


화성: 꽤 짜증나긴 해.

지구: 난 오래전에 내 망원경을 잃어버렸어. 이제 난 그 거대한 불덩어리만 바라볼 수 밖에 없어.

화성: 아직 끝나려면 8억년이나 남았다고 했잖아.

지구: 아니. 사실은 500만년 밖에 안남았어.

화성: 좋아.


태양: 누가 좀 도와줘...


행성들끼리 대화하는 내용의 영상 있길레 번역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