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Quote Mined Einstein Statement
(그림 필요없)
1922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교토 대학교에서 "내가 어떻게 상대성이론을 만들어냈는가"라는 강연을 했다.
평평이들은 그의 연설에서 문장 하나를 가져와 문맥에 맞지 않게 인용했다.
이 문장은 '아인슈타인은 움직이지 않는 지구를 믿는다'와 같은 음모론이 되었다.
문맥 파악을 위해 전체 문단을 읽어보면, 아인슈타인은 지구가 멈춰있다고 하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
그는 지구는 태양 주위를 운동한다는 것을 안다.
"내가 학부생때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중이었을 때, 나는 마이컬슨의 실험의 이상한 결과를 알게 되었다.
나는 곧 '만약 우리가 마이컬슨 실험의 무가치한 결과를 사실로 인정한다면, 에테르에 관한 지구의 운동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부정확하다'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는 나를 처음으로 특수 상대성 이론으로 이끌어주었다.
그 이후로 나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있더라도 지구의 운동은 어떠한 광학적 실험으로도 검출될 수 없다고 믿게 되었다."
볼드처리된 부분은 평평이들과 천동설 신봉자들 사이에서 널리 순환되는 부분이다.
비록 저 말들이 아인슈타인으로부터 나오긴 했으나, 아인슈타인이 가지고 있던 생각과 전혀 달랐다.
저 문장에서 "비록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있더라도"를 생략한 것이 특히 비판의 대상이다.
아인슈타인이 "광학적 실험"에서 의미하고자 한 것은 마이컬슨-몰리의 실험이다. 그의 상대성 이론이 나오기 전, 과학자들은 매질을 필요로 하는 다른 파동들과는 달리 왜 빛은 진공을 통해 전달될 수 있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에테르 이론을 가정했다.
마이컬슨-몰리의 실험은 에테르의 존재를 확인하지 못하였다.
그들은 지구가 운동하고 있음에도 각기 다른 각도로 이동하는 빛의 속도에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이것이 아인슈타인이 가지고 있던 생각이었다.
참고문헌
http://eotvos.dm.unipi.it/documents/EinsteinPapers/EinsteinInJapan1922.pdf
분류: 지동설(태양중심설), 대중인물, 인용구, 상대성
원문: https://flatearth.ws/einstein-misquote#more-977
재탕글
얘네들도 더 이상 쓸거리가 없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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