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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접고 떠난 놈이 뭔 말을 하든 긱가놈한텐 씨알도 안 먹힌다는 거야 경험상 충분히 느낀 거긴 한데 할 말은 하고 갈까 해서 다시 왔다.

덱의 획일화를 지양한답시고 메인 딜링 녹스를 쳐 죽이는 게 전공인 놈한테 녹스 그만 쳐 죽이라고 말 해봤자 안 듣겠지

내가 1년가량 테마 덱을 굴려오면서 느낀 건 긱가놈은 오히려 덱의 획일화를 지향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거다. 메인 딜링 녹스가 너프를 먹을 땐 거의 항상 대체재가 있어왔지.

엑셀러년들이 뒤질 땐 스킬쉬드가 딜 좀 뽑을 때였고, 최근 스텔릭이 뒤질 때도 깡통이 쓸만 했고.

배수 녹스를 바꿔치기하고 돈 뽑아내려는 긱스식 상술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언제나 너프를 멕일 때면 새로운 배수 녹스가 나오곤 했지.

뭐 이미 운영자로서 이미지 배렸으니 남은 놈들이나 이런 식으로 뽑아먹겠다는 고약한 심보일지도 모르고 아니면 너프해 보니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겜알못일지도 모르지만 어느 쪽이든 게임 만든 놈이 가질 생각은 아니지 않나. 물론 그 태도를 1년 가까이 안 고친걸 보면 애초에 유저들 스트레스 받는 모습이나 구경하려고 만든 게임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게 사실이라면 이건 이거대로 존경해 줄 만 하겠지만.

너프가 즐거워 슾 지르는 녀석들 보면 할말은 없지만 난 일단 좆같아서 몇 달 전부터 슾질을 끊었지. 더 이상 긱가놈한테 돈 쥐여주면서 이 게임 할 이유 못 느꼈으니까. 게임이란 게 근본적으로 유저 지갑에서 돈 빼가는 게 목적이라 해도 그건 어느정도 유저한테 즐거움을 주고 나서 얘기지 짜증내면서 돈 지르게 만드는 건 아니잖아.

그리고 테마녹스 얘기를 좀 해보자. 성능이라곤 쥐뿔도 없는 녹스 애정만으로 1년 가까이 굴린 입장에서 지금 게임 내에 있는 문제점들 중에서 가장 답이 안 나오는 게 이 테마녹스들의 무쓸모성이라 본다. 얻기 어렵다는 귀경육사 녹스들은 어디 쓰이는 데는 있나? 가장 나은 형편인 스웨이가 고양이 분장이나 하고 산타모 쓰고 파트너 창이나 창고에 고이 모셔져 있으면 말 다했지.

내가 쓰던 냐바론 테마야 얻기 쉬운 축에 속한다 쳐도 귀경육사같은 녹스군이 폐급이라는 건 정말 녹스 만들 때 생각이란 걸 안 하고 만든 거지. 일전에 긱가놈이 누가 만들던지 간에 잘 안 돼서 좋은 스킬 가진 녹스가 안 나온다 했는데 쓰레기같은 고유 스택 하나 던져주고 거기서 지들이 예상 못한 딜이 나오면 너프하던 게 어제오늘 일인감. 좋은 녹스 내기 싫어서 병신같은 스택 던져줬다고밖엔 생각이 안 되는데.

딜링 면에서도 그래. 턴수 질질 끌면서 테마녹스 죽어라 굴리면 뭐하나. 배수녹스 딜량의 10분의 1이나 나오면 다행인 판에. 그렇다고 테마 녹스를 상향을 시켜주냐, 그것도 아니잖아. 일전엔 라인공 계수 기반 스킬이 어쩌니 하면서 무쓸모 스킬의 결정판이었던 모리스 고립 딜링계수마마저 깎아버렸었지 아마. 그 패치 할 땐 진짜 어처구니가 없더라. 물론 나도 모리스 굴리면서 그 스킬 써본 적이 거의 손가락으로 꼽는 수준이었지만 좆같은건 좆같은거지.

일러 보고 애정으로 굴리는 것도 어느 정도여야지 피곤하게 몇십 턴 굴리고 딜은 꼴랑 몇백만 넣는 꼬라지 보면 속이 터진다. 아니, 몇백만이라도 나와 주면 고맙지. 테마덱들 꾸려보면 백만도 못 넣는 녀석들이 수두룩한데 유키노나 메타 같은 새끼들 보면 10턴 전후로 2000만 가량을 뽑아 내니 테마 덱을 누가 쓸까. 다들 편한 덱 쓴다고 배수 녹스를 까지 말고 테마 녹스를 상향을 좀 시켜보란 말이야. 무궁국은 그렇게 잘 상향시켰으면서 왜 다른 테마들은 애써 무시하고 앉아있는지 원.

가는 와중에도 아쉽긴 하지만 이미 녹스 다 갈아넣고 동맹도 다 갈아버렸다. 언갤이야 심심하면 오겠지만 게임 다시 시작할 일은 없을 듯 싶다. 근데 모리스 두고 가자니 먹먹하다. 시발 내가 뭐 땜시 손도 등신같은 고양이 하나 잡자고 개 지랄을 했는지 원..


요약.

1. 배수녹스 팔아먹기식 과금전략 좀 안했으면 쓰겠다

2. 테마녹스 좀 상향시켜줬으면 한다

3,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