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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에게 메일 보냈더니 걍 언리쉬드를 즐겨달라는 메일만 받았으. 꽤 오래전에 보냈던 거지만 생각나서 썰 품





현 시점에서 언리쉬드의 세계관 문제점은


1. 단 하나 남은 행성.

2. 그 행성도 거의 자원고갈

3. 환영체의 인권 문제


임.


결론은 이미 인류는 자원적으로도, 윤리적으로도

제로섬 게임의 거의 끝에 도달했다는 소리고,


리바이어선은 필연적으로 따라올 멸망의 한 종류에 지나지 않음.

(전 차원에서 남은 행성이하나면 엔트로피가 겁나 높은 세계나 다름없지.)



근데 현재까지 언리쉬드 스토리 라인(특히 긱스가 직접 스토리 개정을 요한 파마루)를 보면

아무리 중간이 절망적이었더라도 끝에는 안식 내지는 희망을 던지는 우로보치식 분위기를 따르는 편임(뭐, 일반적인 스토리 라인이긴 하지만.)



그걸 보면 위에 언급된 핵심 문제점을 그냥 내버려 두고 절대 엔딩을 맞이할 수는 없음.

어찌 저찌 레브가 악의 축인 리바이어선을 물리치고 세계 정복을 해도 남는건 혼돈, 파괴, 망가 뿐임.





근데 딱 하나 지금 상황을 타계할 수 있는게 있는데


리바이어선에 저장된 정보들을 모두 완전구현체로 개방하는 것.

그렇게 되면, 그동안 우걱 우걱 먹은 행성, 자원, 법칙을 망라하는 신성계와 마계 모두 예전으로 돌아올 수 있음.


결국 언리쉬드의 결말은

리바이어선을 흡수한 레브가 모든 구현력을 소모해 여태까지 모은 모든 정보(녹스)를 완전구현해 실체화 시키고,

리바이어선으로서의 힘을 잃어 완전 구현체 = 실존체로 인정받으며

다시 세계는 과거로 되돌아 감.



그 과정에서 조상님들이랑 후손들이랑 대판 싸우기도하고, 어울려 잘 놀거나 하는 해프닝이 좀 일어나기도 하는거지.

적이었던 녀석들끼리 잘 지내거나 전하지 못한 마음이 전해져 관계들이 개선 된다거나 하는 씩으로.



레브와 비아는 리바이어선의 힘을 잃어 돌이 되거나, 골렘이되는 등으로 엔딩을 맞을 것 같음.

기실 모조 리바이어선 = 돌이라는 언급은 작중 계속 되어왔으니 인간으로서 산다던가 하는 건 좀 힘들겠지.

뭐, 세계 구원의 공로를 인정한 신이나 마신들이 인간으로 만들어준다면 모를까.





Unleashed



Un + leash

leash : 개목걸이, 속박, 주박, 구속




Unleashed : 촉발, 해방, 개방




으레 모든 소설가나 모든 집필가들이 그렇듯, 제목으로 작품 전체를 통괄하는 스토리는 창작자의 로망이라는 걸 생각하면

나름 그럴듯한 결말이 나오지 않을까 싶음.




3줄 요약

1. 언리쉬드는 제목 자체가 스포 - 녹스의 해방

2. 결말은 세계 재구성

3. 레브, 비아는 희생될 가능성 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