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언리 전문가로 만들어 드립니다.
언갤, 헝그리앱 이딴데 가서 물어볼 필요 없습니다. 메뉴얼만 숙지하시면 됩니다.
일단 언리 전문가가 되려면 좋아해야 하는 사람들이 몇 명 있습니다.
시나리오 작가를 이야기할 때 네오타입 등 빅쓰리를 언급해선 안 됩니다.
그런 작가들을 꼽는 것은 다른 언리 전문가들에게 무시당할 수 있습니다.
제일 무난한 메뉴얼은 카넬 정도입니다. 카넬이 라이트노벨 계에 어떤 식의 업적을 남겼는지 몰라도 괜찮습니다.
그저 나호가 알라딘에서 라노베부문 베스트셀러가 존나 많이 됐다는 것만 기억하시고
"드락실론 들크 스토리 죽이는 듯ㅎㅎ"만 하시면 됩니다.
괜히 오버정우기 같은 최근 작가를 꼽지는 마세요. 그 순간 당신은 너무 먼 길을 와버린 것입니다.
인간실격은 따지고 보면 편집자 같기도 해서 안 빤다고만 하십시오.
성능면에서는 달빛아래서보다는 미우미우, 미우미우보다는 아모리아가 더 좋다고 해야 합니다. 이때 마르쿠트전을 추억하며 아련한 눈빛을 짓는 게 포인트입니다.
이도 저도 싫으면 무난하게 브리뷔 추천드립니다.
브리뷔는 1지역에서나 통하는 초반들크 아님? 이런 소리를 들으면 3~4지역까지 커버 가능한 거 모르나효? 반문해주면 OK입니다.
냉소를 보이면서 포세리앙 따위 들크가 아닌 노가다에 불과하다고 말하면 당신은 이미 들크 전문가!
마지막으론 그냥 '긱스 아저씨 졸라 완벽주의자였지' 하면서 고개를 몇 번 끄덕여 주십시오.
녹스 이야기 할 때, 절대 미식의 미자도 꺼내지 마세요. 성능 차별주의자라고 까입니다.
미식이라는 것이 사실 메르키온의 올리비아를 미식 성능이라는 이유로 너프한 이후 미식으로 내놓는 녹스들 성능이 씹망이라는 역사를 줄줄 읊으며, 마지막으로 그동안 미식이 슈레만도 못한 취급 당해온 설움을 발산하면 됩니다. 너무 나가서 에샤* 상향화를 주장하는 것처럼 보이면 낭패이니 적당히.
금묘, 티토 얘기 절대 꺼내지 마십시오. 뭣도 모르는 좃중고딩 취급 당합니다.
차라리 6월까진 좋았다고 한 뒤 의미심장하게 웃어보이세요.
지금까지 게임하면서 어느 부분이 가장 좋았냐는 질문에,
꾸준한 업데이트나 메인퀘 얘기하시면 안 됩니다.(특히 꾸준한 업데이트는 맨날 약속도 안 지킨다고 까야지 안 그래면 졋됩니다)
일러레들이 좋은 스킨들 많이 내주는데 안 나오는 것 같다고 탄식하며
"예전에 코지님께서 내주던 벗젖키가 정말 스킨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이었지……" 하고 뒷말을 흐려주세요. 유우키의 뭐가 그렇게 좋냐고 물어보면 치안감, CZ, 75000 같은 키워드를 말하며 후빨하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초홍 스킨' 같은 이름을 대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벗은 여캐나 좋아하는 변태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만 돌아옵니다.
대충 이 정도입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핑'을 보고나서 언리쉬드 팬이 됐다고 절대 고백하지 마십시오.
캐무시 당합니다.
존나 뭐라하는지 모르겠다
개추
네덕이냐
좋은 글이네요
물론 읽진 않았습니다^^
뭐라는겨
이거 뭐더라
성의봐서 개추
비슷한거 읽어본적 있었는데
언리 전문가면 무조건 긱-멘만 하면 되는 것을...
당신을 SF 전문가로 만들어 드립니다 패러디
글잘썻네 물론 읽지는 않음
어떤패러디인지 잘 아는사람이없나보네 - DCW
병신들 뭘 뭔지모르겠다는거여 메뉴얼대로만하래잖어
개추 준다
유입들이 많아진 증거지..
정말 좋은 글이네요
물론 읽지 않았슴다
미친놈
카넬에서 거름
근데 원본한번 봐바야지
이번 패러디는 월척을 뭐 이리 많이 낚았냐?
아모리아 12지 에서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