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우리나라 겜회사들이

다른 회사 게임 배낀다고 욕하면서 말 많잖아.


근데 그 회사들도 솔직히 할말은 있어.


보통 돈이 많은건 퍼블리셔나 투자자지, 

게임 회사들은 돈이 없어. 사람들 월급 주는것도 힘들어.


개발기간이 길어지면 인건비 모자라게 되고, 그럼 결국

퍼블리셔나 투자자 붙게 되어 있어. 진짜 거의 99% 라고 보면 되.

그게 아니면 인디 게임들인데 너희도 보면 알잖아.

솔직히 퍼블리셔나 투자자 안 붙은 게임 중에서 순위권에 드는 게임이 몇개나 있냐.


퍼블리셔나 투자자 같은 개발비(=사람들 월급) 대주는 소위 '형님'이 붙게 되면

형님 말을 안들을 수가 없어.


처음에는 다들 ㅈㄴ 개성적인 게임 만들고 그래. 생각도 못했던 신선한거.

근데 형님들이 딱 붙는 순간 별별 소리 다 듣게 된다.

이거 배껴라. 저거 배껴라. 이건 안팔린다 빼라. 

하라는대로 만들다 보면 어느새 다른 게임 되있다.


걔들도 배끼고 싶어서 배끼는게 아냐.

자기 식구들 먹고 살라면 어쩔수 없잖아. 월급 밀려서 굶어 죽는거보단 낫잖냐.

걍 말 들어주고 게임 출시만 하면, 흥하던 망하던 인건비는 대주니까.


굳이 욕하려면 게임사들 욕하는건 솔직히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할거라면 퍼블리셔나 투자자를 욕하게 맞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