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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것이 자존심을 버리려는 일인지, 세우려는 일인지 나조차 알 수 없게 되었다. 그 망할 자식이 초를 치러 달려드는 일만 없었다면, 돈이고 뭐고 간에 오늘 갤러리의 주인공만큼은 내 차지였을 터이다. 관심보다야 돈이지만 어차피 기대도 안 한 거 확 질러 버린다는 느낌으로 까버리기에도 이미 시원한 맛이 없다. 정말 재 한번 제대로 뿌리네. 명불허전은 명불허전이구나.
근데 그것만이 문제도 아니다. 이놈의 물건이 당최 말을 들어야 말이지. 듣자하니 이 나이엔 옷깃만 스쳐도 발기라 하는데 어찌 이것은..? 오늘 고작해야 두어 번 만지작거린 것뿐인데 힘이 들어가지를 않는다. 갤러리 놈들의 등쌀도 스스로의 조바심도 온갖 핑계를 대며 밀어버리고 나니, 밀어버린 털자리가 허한 것처럼 마음도 허하다. 발기부전이라 했나... 아직 어린 나이니 어떻게든 되겠지. 제발 그래야 할 것인데. 좆까기는 아주 제대로 글렀다.
기분 전환이나 할 겸 갤에다 손으로 똥이나 싸면서 불편한 생각은 대충 떨어버리고 나니 다시 언리쉬드 생각이 난다. 하고 싶다. 그라비톤이 보고 싶다. 그라비톤 문지르면서 끡끡대다보면 뒤져버린 좆도 다시 살아나지 않을까... 실상은 좆도 계정도 뒤졌지만 말이다. 어느새 기분과 상관없이 할 것이 갤질뿐이라 하고 있다. 쉽게 돈 마련할 방법이 어디 없을까. 좆은 센샤인이지만 망상만큼은 꿈나무다. 갤에 싸는 똥은 푸짐해져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