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풀린 어린이날 녹스 떡밥을 보면...


쥬시온 교단에서 세운 메꽃 유치원의 목적은 우주의 장해가 될 인물을 격리하는 용도.

즉 격리된 인물은 언젠가 필연적으로 우주의 장해가 됨.

그걸 막기 위해서 시간 조작을 통해 영원히 성장하지 못하도록 막아두고 있는 셈.



그런데 차원의 여신인 피노아가 메꽃 유치원 출신이라고 되어있다.


그렇다면 피노아는 어떻게 13기둥의 한 자리를 차치할 수 있게 되었는가? 하는 의문이 남음.

우주의 장해가 될 인물을 신의 자리에 올린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치에 맞지 않음.

그렇지만 우리가 아는 정보는, 분명히 피노아가 차원의 여신이라는 점임.

이것이 어떻게 된 것인가 하는 연유를 추측해보자면..

피노아는 쥬시온의 통제하에 놓여있었다는 이야기가 됨.

시간과 공간은 별개로 존재할 수 없음.
그렇기에 시간과 공간을 한데 묶어 시공간이라 부르게 됨.


이 점에 따라 쥬시온은 원래 시공간의 여신이 아니었을까 함.

그렇다면 13기둥도 원래는 12기둥이었을 것이라 생각이 가능함.

즉 기둥은 언제든지 변동이 가능하다 생각함.


그리고 쥬시온은 피노아를 완전히 통제하게 됨으로써, 더 이상 우주의 장해가 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을 것으로 추정됨.

그렇기에 쥬시온은 피노아를 신으로 만들면서 공간의 영역을 떼어줬을 것으로 보임.


우리는 이러한 사례를 이미 접한 적이 있음.

인공 행성 에르브의 네루아.


하지만 쥬시온이 모종의 이유로 죽게 됨으로써, 피노아의 통제가 불가능하게 됨.

그것은 분명 시간을 정체시킴으로써 피노아의 성장을 막는 것이었을 테고.

그렇지만 시간의 정체가 사라지게 되면서 피노아는 우주의 장해로 개화하게 됨.


그리고 이것은... 메꽃 유치원의 인물들과 대치되는 죄악을 파악해야 다음 이야기가 수월해질 것 같음.


교만 - 부히 제나

시기 - 누리

분노 - 키치아

나태 - 키리시아 랑랑

탐욕 - ???

식탐 - 기어

색욕 - 유니


아마 피노아가 탐욕이라 생각한다면...

이 세상을 완전히 손에 넣기 위하여,
처음부터 리바이어선으로 우주를 집어삼킬 계획을 구축하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함.

만약 이러한 가정이 들어맞는다면..
피노아는 이 세상을 손에 넣기 위하여 D.G.M이란 인물과 협력, 혹은 동일인물이라는 가능성이 생기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