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주변을 정화하고. 성장을 촉진하며. 새싹을 틔우는 힘을 지녔지만. 수명은 그렇게 길지 않다.
또한, 서로 짝을 맺을 수 없으므로, 결국 이들은 다른 존재에게 빙의하여 어떻게든 새인연의 짝을 만나 교배하고 그 존재가 낳은 생명으로부터 새롭게 태어나 또 다른 생명을 찾아 나서며 삶을 이어나간다.
그러기에 발정기(이들에게 발정기란 곧 자신의 존재로서 죽어가는 시기와 같다)가 다가오면 이들은 어떻게든 짝을 이루기 위해 필사적이 되는데. 이때 이들이 빙의한 존재는 자연스레 혼을 쏙 해놓을 정도로 페로몬이 넘치게 되며.
이 시기에 접어든 빙의체를 '신록의 신부' 라고 부른다.
하지만 디아 파우니는 자신에게 깃든 정령들의 번식 본능보다도 자신만의 사랑을 찾고자 하는. 이제껏 없던 특이한 신록의 신부가 되었다. 이는 신록의 정령들이 깃든 디아 파우니가 고결하고 강한 자의식을 갖고 있었기에 가
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디아 파우니에게 깃든 신록의 정령들의 수명은 서서히 한계를 맞이하고 있었고, 이는 디아 파우니가 갈수록 심한 짝짓기 욕구에 시달리게끔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정조를 지기는 숙녀와 같은 언행과 페로몬을 뿜어내는 것 같은 색기 어린 자태 사이의 언밸런스한 그녀의 모습은 처음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한편, 자주 보는 이들에게 안쓰러운 기분이 들게끔 만든다.
ㄷㄷ
컨셉 종니 병신같네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CW
읽기 개같아서 거름 글씨크기보소 - dc App
ㄴ미친 글씨크기조절도 안되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