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패치 때문에 녹스가 죽네 사네 하는 것은 옛 말인 것이 패치 자체를 안 한다. 의무적으로 하는 이벤트만 있을 뿐. 


이벤트마저도 망해가는 게임 마지막 특징 답게 기존 캐릭터 리메이크해서 발매할 뿐이다. 예전 같았으면 스킨으로 나올 거 새 캐릭터로 낸다. 




메인 퀘스트 업데이트는 오래 전에 멈추고 시간 끌기를 위한 폐급 컨텐츠만 양산해대니 새로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첩첩산중이다. 


AP 소모량도 일부러 높게 조정해놔서 랜덤 한 번 굴리는 데 6분을 기다려야 하고 레이드 한 번 치는 데 20분을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 이 레이드도 몇백 번 잡는 건 예사이고 이런 레이드가 몇십 개씩 즐비하는 상황이니 노베이스로는 더욱 답이 안 나온다. 뭘 해야할지도 감을 못 잡는다. 




이 게임의 진행 방식은 지역을 클리어해서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 다음 지역의 레이드, 필드, 스토리 등을 하는 방식이다. 


그렇게 해서 현재 지역이 18개가 있다. 새 지역이 나올수록 유저 풀은 피라미드 식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다. 


왜냐고 하면 16지역을 못 깬 유저가 17지역을 갈 수 없으니까, 16지역에서 막힌 유저는 그대로 접고 17지역에서도 같은 일이 발생한다. 


때문에 업데이트 될 수록 최전방 인원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전형적인 고인물 양산식 진행 방식이다. 광장같은 개념이 없다. 


이런 게임 방식을 채택한 놈은 기획에 좆도 능력이 없는 것이니 모가지를 뎅강해버려야 한다. 




게임성 역시 그다지 좋지 못하다. 고전 닌텐도 RPG나 쯔꾸르 해 본 인간들은 익숙한 전투 방식이다. 


전략을 추구하면서 전략적으로 클리어하면 게임 개발자라는 인간이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 게임의 기본 룰일지라도 때려 부숴버린다. 


때문에 전략이란 것은 이미 요단강 건너 옥황상제 노트에 적힌 지 오래 되었다. CC기 제대로 먹는 보스가 손에 꼽는다. 


보스가 즉사기 남발하는 것은 예사이며 무슨 제한만 가득하니 전략은 커녕 전략 조무사 주기도 아까운 상황이다. 




게임 개발자라는 인간은 '이 게임은 노가챠입네' 하고 자랑하고 다니지만 여기에 속으면 병신이다.


게임 개발자라는 인간이 이 게임 만든 이유도 확밀아에서 자기 원하는 거 못 뽑았다고 빤스런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문제는 다들 알다시피 확밀아는 평범한 가챠겜 정도가 아니라 개 씹 과금 겜이다. 


게임 개발자라는 인간이 견문이 좁아 터져서 가챠겜은 다 확밀아같은 줄 알고 페그오같은 줄 아는 것이다. 


이 겜에서 1티어 덱 맞추는 데 들어가는 돈만 계산해도 어마무시한데도 확밀아보다 싸니까 싼 거라는 말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면서 아직도 자기가 만든 겜이 가챠겜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이 쯤 되면 중증의 나르시스트가 아닌지 의심해보아야 한다. 


그런 주제에 가챠겜이 싫어서 만들었다니 주객전도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많은 씹덕형 게임에서 메갈 일러들은 문제가 된다. 한남충 실잦 타령하면서 한남충의 돈은 좋냐는 것이다. 


메갈은 단순한 페미니즘 (이마저도 변질된 것이지만) 이 아닌 극단적인 반사회적 남성 혐오, 여성 우월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소비자들이 메갈의 사상을 옹호하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그림을 보이콧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게임 운영자 측이 메갈을 두둔하거나 하면 실망한 소비자들이 등을 돌리고 떠나기도 한다. 


언리는 메갈 논란이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그림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고 있다. 


물론 게임 연식 자체가 오래된 만큼 다 교체하거나 하기는 어렵지만 언리는 아무 대응도 하지 않았다. 


심지어 이미 외주 넣어서 받은 그림은 다 사용하겠다고 한다. 메갈이 싫다면 이 게임을 쳐다보지도 말도록 하자. 게임이 무겁다. 용량 뿐만 아니라...




세 줄 요약. 


1. 과도하게 이루어진 고인물화, 시간끌기식 컨텐츠에 과금유도 심하고 노가다도 심각, 제대로 된 정규 업데이트는 오래 전에 멈춤. 


2. 전략 게임이라고 마케팅하지만 전략적 요소 전혀 없음, 처참한 밸런스에 잡을 의지도 없는 것으로 보임. 


3. '쿵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