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이남의 아프리카도시들에는 유난히 원통형의 빌딩이 많습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게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폰테시티빌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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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시티는 1975년 완공된 높이 173미터 55층의 주거용빌딩입니다

이 건물이 유명한 이유는 대표적인 흉물이자 한동안 악명높은 범죄의 소굴로 영화에도 가끔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외국인이 이 빌딩에 진입 후 혼자서 생존할 수 있는 최장시간이 단 15초일 것이다."농담이 있을 정도로 한때 슬럼화된 빌딩을 상징하는 무시무시한 건물입니다


원통형의 독특한 구조와 쓰레기로 가득찼던 폰테시티의 내부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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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유명한 아프리카 원통빌딩은 나이로비의 KICC빌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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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C의 정식명칭은 나이로비 케냐타국제컨벤션센터입니다

1967년에 케냐의 국가사업으로 건설하기 시작해서 1973년 완공된 높이 28층 105미터의 국제회의용 빌딩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세계 최빈국중 하나였던 케냐에서 1960년대에 저런 건물을 짓는다는건 거대 국가사업으로만 가능한 일이였죠

당시 케냐 종신대통령이었던 케냐타의 이름을 딴것으로 완공당시 아프리카대륙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습니다.

완공후에도 꽤 오랫동안 아프리카 최고층빌딩 타이틀을 갖고 있었고 준공식에는 케냐의 국부라 불리는 케냐타대통령이 직접 참석했습니다.

빌딩앞에는 케냐타대통령의 동상이 같이 세워져 있다.


나이로비에는 저런 원통모양의 건축양식빌딩들이 몇개 더 있는데요

대표적인게 나이로비 힐튼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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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아프리카도시 얘기가 나와서 끄적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