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콘크리트 빌딩들이 내뿜는 투박하고 거친 기운. 그 와중에 느껴지는 정갈함. 


전신주들과 빼곡한 건물들이 시선을 빼앗아감에도 정갈함이 느껴지는 도시.
 아스팔트도로부터 투박한 건물들에서까지 정갈함이 느껴지는 도시.


화려한 네온샤인과 육중한 덩치를 자랑하는 마천루들이 즐비한 도시임에도, 난 그 곳에서 정갈함을 느꼈었다. 


나는 가끔씩 도쿄의 중심가를 걸어다니는 상상을 하곤한다. 촘촘하고 정확하게 깔린 보도블럭과 평범하지만 깔끔한 건물들. 나는 도쿄가 좋다.


<이상 필력 개구린 초보 도시마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