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종류의 유즈맵이 많이 나와야 오래 가고 재미있을까?
난 갠적으로 스토리가 강한 맵들이 많이 나와야 오래 갈 것 같음.
뭐 영상맵을 만들라는 소리가 아니라, 어떤 맵이든 상관 없지만 스토리 연출을 잘 섞어낸 맵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음.
그냥 목적 없이 좀비 도시에서 살아남아라, 뭘 막아라, 뭘 죽여라 이런거 하면 몰입도 잘 안되고 그렇다고 스타 유즈맵의 한계 때문에 게임 자체가 엄청 재미진 것도 아니고...그러러 바엔 그냥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라도 있는게 좋다고 생각함.
일단 이건 내 개인적인 의견이고 너희들 의견도 궁금해서 그럼.
쉘리와 아델라, 모순된 세계 같은건가
자작 세계관을 이용한 고퀄리티 유즈맵
맞음 이런거. 스타 유즈맵이야 이제 거기서 거기인게 많은데 그럴 바엔 각 맵 제작자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게 더 좋을 것 같음. 같은 디펜스 맵 10개라도 고유의 흥미로운 스토리가 있으면 깨는 맛이 있지.
딱 왕의 기사네
왕의 기사도 비슷한건 맞지. 근데 왕기도 스토리와 게임성 비중을 따지면 게임성 90 & 스토리 10인 게임이긴 해. 물론 재미없다는거 아님 충분히 재밌고 이런 맵들이 좀 더 많았어도 훨씬 좋았을 듯.
지금 생각해보면 왕기 스토리 자체에 흥미가 있었던게 아니라 각 맵 마다 특정 보스들이 개성이 있어서 재밌게 했던 것 같음.
걍 진입장벽 낮고 단순하면 오래가는거 같은데 제작자가 맵 유기 안하고 패치도 꾸준히 하면 ㅇㅇ
단순한 맵의 문제는 장기전으로 가기 힘들다는 점인 것 같음. 그런데 그런 맵들이 한두개가 아니라 여러개면 즐길거리가 많아지니 스타 유즈맵 생태계 자체가 롱런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함.
스토리없는 쪽이 맞다고 생각함 어차피 유즈맵은 한계가 명확해서 주류가 될 수 없음 그래서 밀리/빨무하다가 잠깐 숨돌릴겸 하는 미니게임 형식 맵이나 아니면 밀리기반 유즈맵이 많지 맵제작자 입장에서도 처음부터 스토리맵 만들게 아닌 이상 스토리 넣을 이유가 없음
스토리맵이 주류가 될 수 없는건 아님. 영상맵도 유행일 때가 있었고 좀비시티, 왕기도 엄청 흥했잖음? 내가 본문에도 썼지만 영상맵을 만들라는게 아니라 그 미니게임이든 어떤 게임이든 스토리를 녹여냈으면 하는거임. 아무 목적의식도 없이 그냥 막아라, 죽여라 하는 것보단 플레이어들을 그 게임 자체에 몰입을 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 이거임.
글고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현재 모든 맵들이 그래야 한다는게 아님. 스토리가 있는 맵도 있어야 하고 너 말대로 숨 돌릴 겸 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도 많아야 함. 내가 불만인건 현재 맵 제작자들이 숨만 돌리는 겜만 만드니까 재미가 없어서 그런거고.
"이제는" 될 수 없음 스타1 유즈맵은 게임 툴로 별로 매력이 없음 그런 부분으로의 게임성을 기대하고 스타1 키는 사람은 이제 없음 그냥 스팀을 키지 사실 리마 이전부터도 적었고 리마 이후에는 거의 멸종했음 제작자 입장에서는 예를들어 탄막맵을 만든다고 치면 그 유즈맵 전체 완성도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스타 유즈맵이라는 툴로 어떻게 그걸 구현하냐에 관심이 더 많음 스토리는 당연히 뒷전이고 이런 유즈맵 판에서 스토리성 기대해봤자 의미도 없고 그게 해답이기도 힘듦
그리고 이건 딴 생각하다가 떠오른건데 캠페인이랑 컴까기만 봐도 스토리성 강한 캠페인보다 그냥 무지성으로 하는 컴까기가 훨씬 수요가 많음
아니지. 오히려 너 말대로 겜 툴 자체가 매력이 없으면 게임성으로 상대해야 할게 아니라 스토리를 넣어서 승부를 보는게 더 낫지. 스타 유즈맵으로 극한의 기술력을 끌어올려 완벽하게 구현한다 한들 너 말대로 스팀을 켜서 수십배는 퀄리티 좋은 게임을 찾는게 더 쉽고. 그래서 그 둘을 적합하게 접목시켜야 한다는 거임. 물론 스토리는 당연히 일회성 툴임. 하지만 이 일회성 툴이 각 맵에 다 삽입되어 있다면 플레이어들은 무슨 맵을 하든 좀 더 즐길 수 있겠지. 스토리 스킵같은 건 제작자 재량으로 할 수 있잖아? 다 깬 사람은 그냥 스킵해서 바로 게임 시작해도 되고, 처음해보는 사람은 스토리 천천히 보면서 즐겨도 되고.
너한테 두 맵 중 하나를 택하는 선택지가 있다 가정했을 때, 스토리가 있는 좀비 서바이벌 게임을 할래 아니면 그냥 아무 목적없이 다 몰살하는게 목표 뿐인 게임을 할래? 기왕 할거면 스토리 있는 맵이 낫지 않음?
아 물론 이제 와서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자체가 요즘 사람들에게 잘 먹혀들어서 유입이 될 일이 없음. 그건 알지만 그러면 기존 유저라도 잘 붙잡고 있을 만한 유즈맵이라도 나와야 하는데 이 똑같은 유형의 맵들만 하다 보면 그 기존 유저들도 결국 다 빠져나가게 되겠지. 그런 유저들이 안 빠져나갈려면 최소 흥미를 유발할 수 잇는 맵이 자주 나와줘야 하는게 맞음.
흠 아무리 생각해도 전업도 아닌 아마추어 제작자들이 유즈맵 이용층을 유지시킬 수 있는 명작 스토리맵을 만들 수 있을진 모르겠다. 현실은 유즈맵 이용층 상당수가 스토리성 강한 맵보단 단순한 맵을 선호하는 것도 사실이고..
일단 위에서 내가 말한 그런 부분으로의 게임성이라고 한건스토리를 포함한 게임성을 얘기하려고 한건데 헷갈리게 쓴듯스토리를 기대하고 유즈맵을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얘기였음그런 부분을 기대하는 사람들은 스팀 게임을 찾아서 한다는 얘기고그리고 정말 그 스토리를 사람들이 좋아할까?좋아하는 사람도 물론 있을거임 근데 신경안쓰는 사람도 많고극단적으로는 스토리 조금 나오면 바로 나가는 사람까지도 있음특히 유즈맵에서는 이런 부분이 더 심해짐유즈맵은 기본적으로 밀리쪽에 곁다리로 껴있던 게임이고옛날에야 대체제가 없었으니 유즈맵 쪽이 오히려 메인이 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아님그렇게 형성된 유즈맵판에서 스토리를 기대하는 사람이 많을까?
물론 스토리의 필요성은 이해함 네가 말하는 방식의 대표격이 롤이겠지 단순히 게임만하면 스킵할 필요조차 없이 스토리고 뭐고 없지만 설정의 형태로 스토리가 있어서 원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찾아서 즐기면 되니까 그런게 있으면 확실히 몰입하기 좋고 근데 롤 스토리 제대로 알면서 게임 하는 사람이 많나? 스토리는 절대 모두가 원하는 성향은 아님 내가 위에서 말한 컴까기, 캠페인도 그거 때문임 컴까기는 방파면 바로 찼는데 캠페인은 진짜 몇십분을 기다릴때도 있었거든
쉽게 요약하면 유즈맵판과 게임판은 다름 유즈맵판은 게임판보다 더 스토리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이 많음 이유는 계속 말한대로 스타크래프트에 딸려있는 사용자 설정 게임이 유즈맵이니까 그리고 계속 맵제작자를 얘기하는 이유는 어찌보면 게임판과 유즈맵판의 가장 큰 차이가 이부분인데 유즈맵 제작자는 죄다 취미로 만드는 사람들임 맵제작자가 왜 그걸 넣어야함? 에 대한 대답으로 그걸 넣으면 더 재밌고 인기도 많아질걸 이런 논리는 적용하기 힘든게 인기와는 별개로 자기 꼴리는거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고 스토리가 있다고 더 재밌다는 보장조차도 없음
그리고 두 가지 선택지에 대한 답변을 하자면 당연히 게임에 따라 다름 스토리가 좋다면 있는 쪽을 고름 근데 스토리가 구리다면 있는 쪽을 고르지 않지 특히 그게 스토리가 필요없는 게임이라면 더욱 그렇고 최근엔 스컬이라는 로그라이크겜 했는데 스토리가 유치해서 조금 하다가 삭제했음
뭐 여기까지 와서 얘기하는거지만 이 부분은 내가 좀 유난떠는거 맞음. 유즈맵의 한계 때문인지 아니면 인기 편승인지 유즈맵들이 대부분 단순화되고, 사행성 짙은 유즈맵만 나오다 보니 유저들의 참을성도 갈 수록 짧아지고 스토리가 위주인 작품 시도 시 바로 나가버리는 사람들까지 생김. 스타 유저들 이제 대부분 고인물이고 나이도 먹을 대로 먹은 사람들이 하는 게임인데 채팅창 대기방 들어가면 별 섹드립에 패드립에 외로워서 난리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난 현재 유즈맵의 분위기가 이런 유저들을 끌어들이는데 한 몫 했다고 생각함. 여기까지 얘기하니까 무슨 스타 유저 혁명 일으켜야 할 것 마냥 스케일이 커졌는데, 유즈맵의 분위기가 지금 같은 분위기가 아닌 제작자의 창의력을 뽐내고 좀 더 교양있는 맵들이 많았다면
지금 상황보단 좀 더 개선되지 않았을까 해서 그럼. 말도 안 되는 이상론이긴 한데, 여튼 들어올 때마다 매번 이름만 달라지는 디펜스, 강화하기 맵들 보단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사람들의 생각이나 창의력을 보는게 더 재밌지 않았을가 해서 그럼.
내가 이제껏 했던 얘기를 요약해서 비유하자면학생식당에서 뷔페식은 별로라고 지적하는 느낌임스토리 얘기하는건 아예 코스요리는 어때? 하는 느낌이고메뉴가 다양하지 않다? 어차피 인기많은 메뉴는 정해져있잖아더 길게 얘기하기는 그렇고 그냥 반대로 생각해보길 권함왜 디펜스, 강화하기가 많을까? 왜 창의적인 맵이 안보일까? 또 사람들은 왜 그런 맵을 좋다고 하고 있을까?다른 사람들이 바보라서 그렇구나 같은 생각에 도달한다면 할말없고참고로 학생식당 비유는유즈맵 툴이 20년된 구닥다리 한계 명확한 쓰레기 툴이고 독립된 툴도 아니라 그렇게 비유함
스토리맵 문제점은 스토리 분량이 많을수록 게임성이 구려짐 ㅋㅋ손놓고 텍스트 보는거라 당연하지만. 매우 흥미스럽고 접근성낮게 짤막하게 보여주고나 왕의기사처럼 스토리 설명 다 때려치는거 아니면 게임성도 좋은 스토리맵 만드는건 불가능하다고 봄
스토리맵 뿐만 아니라 컨맵,대전맵 이런것도 다 멸종함 유저층이 늙고 병들어서 무지성 디펜스,강화하기 밖에 못하거든
옛날이야 스토리 맵이 인기지 지금 스토리 넣는 순간 바로 공방에서 도태될듯
오래동안 해야되는데 스토리? 한두번 보고나면 스킵하고싶어서 손이 벌벌 떨리는데
디펜스 블러드 미만잡
라이어게임 같은 식의 채팅으로 싸우는 게임
매력적인 맵 보다는 짜증나는, 불합리한 요소가 없을수록 좋은 맵인것같음 여태 인기 있었던 맵들중에 매력이나 중독성은 있는데 단점이 자꾸 거슬려서 얼마 안하고 금방 접은 맵들이 많음
SCA로 세이브 로드 쳐하는거 말고 좀 적당히 할 수 있는 맵이면 다 좋음
니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그런 맵 만들 애도 없고 이제 천천히 죽는 일만 남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