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f303ede683cc0e864afd19528d52703915b037f8f0c


1. 퍼즐린이나 라비린스처럼 대부분 외국발인 스토리, 기믹, 재미 셋다 꽉 잡은 웰메이드 미궁이 유명해짐


2. 영감을 받은 한국 유즈맵 제작자들이 평타, 혹은 웰메이드 미궁에 견줄만한 수작 미궁맵 몇개를 완성함


3. 갑자기 '우리애는 똑똑한데 공부를 안해서' 흙수저 집안에서 가스라이팅을 받고 자란 저능아들이

'창의력이라면 나도 한 창의력 하지' 라며 자기암시를 걸고 미궁맵에 손을 댐


4. 초반 미궁맵 제작자중 한명이 발굴한 키보드 기믹들을 우려먹기 시작


5. 이제 갑자기 '내 생각을 맞춰' 라며 급기야 퀴즈나 수수께끼를 풀 때 가장 중요한 규칙과 알고리즘을 배제한 개소리를 하기 시작


EX)
BOZi = 134##@@1

ZAZi = &$&*@!!2

일때 SEx = ★☆□■◆◇◇라면, 나의 이름은 무엇일까?


※단) 나의 이름은 한자일수도, 일본어일수도 있다. 흠.. 이중국적인가?!



라며 갑자기 문제에서까지 찐내가 풍기는데 급기야 플레이어들은 이 맵을 플레이하며 소비한 시간까지 아까워지기 시작


특히 어떤 문제에서는 글자 색이 문제 풀이에 유의미한 힌트가 되는 판이 있는가 하면


다음문제도 알록달록한데 글자 색이 문제 풀이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판도 있어서 개 좆같음


그래서 제작자한테 한번 물어봄 왜 3번문제는 글자색도 문제풀이의 한 과정이었는데 4번문제는 아닌가요 하니까

그걸 바로 맥거핀이라고 하는겁니다 하면서 갑자기 명추리소설 작가에 빙의해 살면서 배운 어려운 단어 총 출동해 어휘력 좋은척 하기를 시작


그래서 맥거핀은 추리 과정을 좀 더 재밌게하는 향신료이지 혼동을 줘선 안된다고 알려주니 '맵제작 경험도 없는게' 라며 사람을 무시하더라


옛날 미궁 맵을 플레이 해본 사람들은 아 개족같은새기가 맵만들었네 시간아깝다 하고 끝나지만


미궁을 이런 맵으로 입문한사람은 아 미궁 좆같은장르네 가끔 보이길래 궁금해서 와봤는데 하고 거르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