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뭔지 존나 의문이었거덩? 너무 추상적이잖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내게 그런 권리가 있는지도 솔직히 몰랐다
계속 저게 뭐지? 뭘 어떻게 하는 거지?
그렇게 의문만 가지다가 드디어 깨달음!
인정 안 한다는 거!
못 받아들이겠다는 거!
나는 그런 결정 거부한다는 거!
내게 그런 권리가 있었던 것이었어
인정 안 할 권리
인정하라고 누구도 나에게 강제할 수 없다는 거
내 양심의 문제이고 신념의 문제이고
나의 의지라는 거
그래서 어쩔 거냐고?
인정 안 한다고!
그래서 뭐 때려 부시고 ㅍㄷ이라도 일으킬 거냐고 묻겠지?
사실 여기서 오래 헤맸다 그래서 저항권이 뭔지 답을 못 내리고 있었는데
그런데 그런 문제가 아니라는 걸 깨달음!
이후의 나의 행동과 결정이 저 인정 못 함에 기반을 두는 것 일뿐
인정 못 하기 때문에 뭘 어떻게 하는 행동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내 삶을 살 것이고 살면서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저 저항과 거부에 기반해서 의지하고 선택하고 행동할 것이다
법을 어길 것인가? 천만에!
나는 내가 인정하지 못하는 어떤 결정에 따른 다음 수순에
협조하지 않을 것이며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적극적으로 비난할 것이다 욕할 것이다
협조와 참여를 강요한다면 맞설 것이다
이게 내가 결론 내린 국민저항권임
사람마다 각자의 국민저항권에 대한 해석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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