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종교인들도 있어서 생각해 볼 만한 글귀.

물질적 가치와 돈(화려한 교회 건물)에 치중하지 말고, 내적인 것에 치중하라는 메시지.

물론 교회뿐만 아니라, 화려한 외적 모습을 내세워 사람들을 현혹하는 모든 물질계 현상에 다 통용되는 메시지.

게사라 네사라가 시행된다면, 그것은 "꽁돈 받으니 개꿀"이란 뜻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낙제점이고, 돈에 대한 걱정이나 두려움에서 해방되어 물질에 대한 모든 집착을 내려놓고 우리의 영적인 계발에 시선을 돌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합격점.

코인이 어쩌니 주식이 어쩌니, 아파트 가격이 어쩌니...

이제 그런 물질 지향 마음가짐에서 슬슬 벗어나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여기저기서 슬쩍씩 던져 주고 있는데, 눈치를 빨리 채는 사람과 과거의 관성에서 못 벗어나는 사람이 있을 것이지.

내 집사람도 아직 아파트 분양받은 것 가격이 어떻고 저쩌고 재고 있긴 하지만...(내가 아직 이런 정보들을 전혀 안 알려 주고 있음. 받아들일 때가 아직 안 됐다고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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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요즘 너희들의 경제 사정이 어렵다 보니, 부동산 매물로 교회 건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사실이 현실이며,

성전(聖殿)이 금융 상품으로 부동산 매물이 되어 거래되며, 주인들이 바뀌는 것들을 보면 과연 성전(聖殿)의 주인이

누구인지, ‘주객전도(主客顚倒)’라는 너희들 표현대로 그렇게 되었단다.


이렇게 물질로 이루어진 성전(聖殿)에서 너희들은 눈물을 흘리고, 소리를 지르며, 찬양과 기도를 하고 있지만 누가

그것을 듣고 보아 주는지 고민해 본 적이 있더냐? 그러니 과거나 지금이나 너희들은 변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란다.


눈에 보이는 성전(聖殿)들이 돌 위에 돌 하나도 남김 없이 지진이나 쓰나미나 화산을 통하여 무너져 내리고 또는

너희들의 전쟁을 통하여 파괴되어 무너져 내린다면 어느 신들이 너희들의 기도와 찬양을 듣겠느냐?


너희들은 부질없는 곳에 에너지를 집중하고, 기운들을 낭비하고 있음이나, 종파의 지도자들은 너희들의 살과 피를

갉아 먹는 해충들이 되어 건축물에서 진리가 나오고, 드리는 희생제물에서 기도가 응답받는다고, 사기(詐欺)들을 치면서

너희들의 고혈(膏血)들을 착취하고 있는 것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