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한달 남은 트럼프, 측근·살인범·부패의원 등 대거 사면(종합)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1월 20일 퇴임을 앞두고 '무더기 사면'을 단행했다.

AP통신,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 대선 개입 스캔들'에 연루돼 유죄판결을 받은 측근 조지 파파도풀로스 전 대선캠프 외교정책 고문 등 15명에 대한 사면을 발표했다.

파파도풀로스는 러시아가 2016 미국 대선에 개입한 스캔들과 관련해 로버트 뮬러 특검에 의해 기소됐다가 거짓 진술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형량을 감형받는 플리바게닝을 택해 지난 2018년 12일간의 옥살이를 하고 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