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온갖 집회 다 나가면서 투표도 꼬박꼬박 했는데 좀 머리가 순수한 (나쁘게 말하면 멍청한) 여자친구 생기고나서 좀 내 사상이 바뀜.. 결국 역사의 광풍 앞에서 개인은 무력하고 내가 열심히 해봤자 결과는 안 바뀔텐데 그저 대세에 편승하고 연명하길 비는 게 제일인게 아닐까 투사로 살면 너무 불행하지 않을까 소소한 일상만으로도 충분한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요즘 자주 듬
소시민으로 포장하지 말고 직설적으로 병신이라해라
맞음 병신으로 살아도 괜첞을거같어
병신이 뭐가문제냐 물어보면 어? 어? 하다가 직장이 날라가고 어? 어? 하다가 밥그릇이 깨지고 어? 하다가 나라가 날라가면서 동시에 카스트제도 맨 아랫등급으로 지배국 ATM기 되는거다.
ㄴ 근데 역사상 대부분의 투사들은 끝이 안 좋았어. 예전엔 죽더라도 자유민주주의 사수해야한단 일념이 있었는데, 이젠 잘 모르겠다. 소중한게 생기니까 대세에 편승하려는 마음이 생기는거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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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어게인은 맞긴해
포기한건 아닌데 무력한거지. 내가 만약 히틀러시대에 태어나서 반대당에 표를 찍었어도 결국 결과는 똑같잖어. 그냥 그렇다고. 여자친구랑 별 시덥잖은 만화 이야기나 하면서 멍청하게 사는게 재밌기도 하고
잠언 24: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민주당이 생각하는 소시민: 25만원에 일희일비 - dc App
그럴거면 이 세상에 불만을 단 하나도 가져서는 안 됨
니놈은 윤재난때 억지로 불만없는척했잖냐 이새끼야 - dc App
그렇게 120원짜리 인생이 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