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찍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정부가 13일 전기 사용을 줄이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수요반응(DR·Demand Response) 시장에 참여 중인 기업들을 불러 전력 수요 관리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DR은 기업이 전력 수요가 몰리는 피크 시간대에 수요 감축 요청을 받았을 경우, 조업·냉난방 조정이나 자가용 발전기 운전을 통해 약정한 만큼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보상금을 지급받는 제도다. 현재 5154개 기업(발전 용량 4.65GW)이 참여 중이다.
전력거래소는 “올여름 전력 공급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지만, 경기 회복으로 산업 생산이 증가하고 기상 영향 등으로 일시적으로 전력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DR 시장 활용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망했다. 올여름 전력 수급이 빠듯해 기업들에 더 자주 전기 사용 자제를 요청할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하지만 기업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철강 업체 관계자는 “요즘 철강 제품 공급이 달려 한창 생산성과 가동률을 높여야 할 상황인데 DR 요청을 받으면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며 “갑자기 생산 라인을 멈추게 되면, 재가동이 시간과 비용이 많이 투입될 수밖에 없다” 말했다.
올여름 대규모 정전의 우려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올여름 폭염이 예보되면서, 일찌감치 냉방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12일 전력 공급 예비율은 지난 1월 7일(8.9%) 이후 6개월 만에 최저인 11.8%(예비 전력 999만5000㎾)까지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예비 전력이 1000만㎾ 이상이어야 안정적이라고 보는데 본격적인 무더위가 닥치기도 전에 이미 그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살찐 정숙이나 에어컨 끄고 부채 부치면서 살아야..
잘도 아껴쓰겠다
전기 부족하게 한 놈들이 애꿎은 데 지랄이냐???
개성 전기공급이나 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