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사슬에 묶인 채 여러 해 굶주리고 쇠잔하여 지쳐버린 죄수는 너무 오랜 세월 어둠 속에서 바닥만을 응시하다 보니 빛을 기억하지 못해, 사슬에서 풀려났다고 해서 바로 뛸듯이 기뻐하지 않는다. 그들이 자유를 이해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