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P6H7Zr7WRDA


김영란 이분


책을 우연히 접했는데


그냥 묘했음


내가 읽은 책은 그냥 독서, 자기계발 관련 책인데


재미있는 내용은


1) 서울대법대 재학 중 사법고시 합격해서 20년 넘게 판사했지만 솔직히 자기 직업을 안좋아함


2) 집이 가난했는데 활자 중독이라 일부러 책 많이 있는 친구 집에 놀러가서 친구집 책 다 읽거나 빌려보는 재미에 삼


3)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업무 관련 법 책 말고 문학책도 많이 읽음, 특히 픽션 읽을 때 자기랑 무관한 쓸데 없는 일 스스로 한다 생각했으나 판사로 특히 대법원 판사로 판결할 때 기계적으로 법조문만 따지는게 아니라 대법원 판결은 픽션, 인문학적 소양, 세상에 대한 이해가 중요했음


4) 지금도 책이 좋아 어딜 가던 책이 있음 설거지하고 근처 놓인 책 보고, 침실이건 화장실이건 머물때 읽는 책이 따로 있음


5) 미국 연수 때도 미국 판사들하고 여기 저기 유명한 문학 작품 배경 도시 관광했는데 재미있는 것은 미국도 남자 판사들은 문학작품을 잘 안읽고 잘 모르고, 여자 재판관들은 반대로 자신과 마찬가지로 픽션, 문학 작품을 많이 읽고 컸다는 공통점 있었음


기타


미국 법조인 출신 작가가 만든 개념인 시적 정의(Poetic Justice) 이거 광팬 같음


내가 받은 인상은


1) 좌뇌 우뇌 모두 발달 이성 감성 모두 양수 겸장 같단 인상 받음

2) 문장력, 논리 전개력 매우 좋음

3) 감성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강조는 하는데 한국인이 유럽으로 치면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남유럽, 라틴유럽처럼 감성 > 이성 이런 경향성을 간과하고 일반인에게 감성 강조하는 듯 싶음 (김영란 전 대법관이 접한 비범한 이들 말고 일반인들이 김영란 책 접하면 자칫 감성 과잉으로 가지 않을까 우려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