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베이컨이랑 치즈 이것저것 넣고 그라탕 만들었단 말이야

우유 많이 들어가서 싱거울줄 알고 소금 과다하게 갈아넣어서

딱 한입뜨는 순간 그냥 염전들이부운 수준이였음.

결국 밥이랑 같이먹었는데도 한입한입 정신이 번쩍 들만큼 짰어 ㅠ

그래도 아까우니까 서빙한 그릇은 다 먹었는데

그 이후로 갑자기 정신이 번쩍 맑아지면서

몸에 피로도 싹 사라진 느낌임

그래서 청소도 다른때보다 겁나 열심히 하고

지금 책읽으려고 하는데 몇시간째 정신도 엄청 맑아

이거 정상인가..? 오랜만에 나트륨 쏟아부어서 몸이 오작동 난건가

아님 몸에 좋아서 이런반응인건가??

글구 심각하게 짰어가지구 다먹고 설사할줄 알았는데 속도 엄청 편안함

원래 짜게 먹으면 건강 안좋다고 하지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