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역경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서..


어렸을 적 교회에서 느낀 부정적 경험/감정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무교인이 되었다. 그래서 기도하는 법을 몰랐다.
괴로운 일 겪을 때마다 여러가지 방법을 써봤는데

이제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이게 고통인줄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었겠지만 살아오면서 겪은 일들이 바탕이 되어 지금의 이순간을 느끼게 된 것 같다.

생각을 해보니 주위사람을 설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내가 자라온 환경을 그들도 같이 겪었으면 설명이 수월했겠지만
(심해물고기를 먹어보지 못한 사람에게 그 맛을 떠올리라고 하는 격이라고 생각함)
계산해보니 얘기를 꺼내면 그대로 받아들이며 들어 줄 사람이 없다.
나혼자 살아남아 있을 생각하니 끔찍하다.
괴로움에 신을 찾게 되고 내 방식대로 기도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