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보면 나오는 구절인데
어떤 종교인이
대중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그들에게 다가갔다가
점차 회의하고 실망하고 ... 괴로워하다가
냉소하고.. 얕잡아 보다가
결국
증오한다.
...
사랑으로 시작해서 증오로 끝나는 거지.
.. ㅜ ㅜ
음모론에 눈을 뜨면
괴물이 되지 않기가 쉽지 않다.
대중을 가축처럼 이용하는 인간들을 미워하다가
결국 ... 그들처럼 대중을 이용하려 들지.
같이 괴물이 되는 거야.
니체의 말처럼
심연을 들여다 보기 시작하면
심연도 역시 너를 쳐다보기 시작하는 거지.
...
그러지 않으려면
잡아 먹히지 않으려면
사랑..
사랑을 놓아서는 안 돼..
가장 낮고 천한 인간들을 최후까지 사랑하셨던
예수님을 기억해야해.
좋은 글이야
심연의 그림자 자아는 두려움으로 생긴 허상이야. 진실한 참 자아는 사랑이야
너는 정확히 아는구나. 바로 그거야.심연에 딴 게 아니라 변치 않는 사랑이 있어.그건 마르지 않는 샘물이야.
좋은 글이다. 문득 문득 느끼는 개돼지들에 대한 증오와 저주를 다스려야 나도 같은 악마가 되지 않는다.
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
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
꺼져
좋은 글임 증오까지는 아니어도 냉소와 얕잡아보는 정서가 팽배해
중요한 말. 아무리 정의롭지 못해도 사랑을 잃으면 안됨 - dc App
너희가 아무리 천사의 말을 하고 예언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에 불가하다는 고린도전서 13장 말씀 떠오르네
Love each other as I have loved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