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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동물 동장을 봐라

혁명이란 이름으로 공공의 적을 내몰고 
처음에는 동지라는 이름하에 공평하게 배분한다 

윗대가리들은 노동자가 미래라면서 
치켜세운다 

하지만 점점 일에 개입이 심해지기 시작한다 

일은 통제가 되고 능률은 떨어진다 

사회는 빈곤해진다 

하지만 세뇌당한 노동자들은 같은 숙적을 청산했던 
동지들을 의심하는것에 죄악감을 느낀다 


부조리는 익숙해지고 
이제 태세가 전환된다 

통치자 세력들은 대놓고 착취를 시작하지만 
이미 주체성을 거세당한 동물들은 

그 지배자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아졌기에 
저항의 의지마저 사라져 버렸다


독재자는 이제 밥으로 아주 조금의 먹이만 하사한다
하지만 나라의 재정이 안좋은 상황이니 

이정도의 은혜에 감사하라고 

계급층은 말한다


배곪는 피지배층은 그것에 의존하기 시작한다 





약간의 먹이만 던져줘도 국민들이 감사하는 사회
이게 찢재앙이 같은 놈들이 바라는 미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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