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롬 8: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롬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롬 8: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롬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많은 기독교인들이, 로마서 8장35절을 이야기하면서
그리스도를 믿는자는 무슨 짓을 해도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기 때문에
절대로 구원을 잃을수가 없다는데
나는 아무리 읽어봐도
35절을 그렇게 해석할 수가 없더라고

오히려, 믿는자들이 하나님께 의롭다 여기심을 받기위해서라면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 닥쳐서
양처럼 하루종일 무더기로 떼죽임을 당하더라도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놓칠수 없다는, 정말 무시무시하게 서슬퍼런 신앙고백처럼 읽히는데???

생각해봐 눈앞에서 수많은 사람이 무더기로 죽어나가고
나도 곧 저렇게 파리처럼 죽을텐데
그래도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놓지 않겠다면
어느정도의 믿음인가... 나는 그런 믿음으로 오늘을 살고 있나...
두렵고 긴장되던데...

많은 목회자나 교인들이, 하나님은 우리가 무슨짓을 해도
구원을 취소하지 않는 근거가 35절이라고 하더라고...
어떻게 보면 사탄의 작품이 아닌가 싶은 이런 교리때문에
한국교회가 죄악속에서 아늑하게 퍼져있는건가...
싶을때는 마음이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