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 언론의 97% 정도는 이미 완전히 언론의 기능과 의의를

상실했다. 오로지 특정 어젠다, 특정 방향을 향해 일사불란하게

한 방향으로 "계도"하는 역할을 수행 중.


즉, 공산권 언론과 사실상 차이가 없어졌다. 이러니, 97%의 언론은

사실은 전부 폐간시키고 썩은 윗대가리 언론인들을 전부 숙청해야 한다.


젊고 정의로운 언론인들로 다시 시작해야 하고, 특히 민노총 언론노조

역시 해체시켜야 함.


언론이 아니라, "세뇌 공작 기관"이 돼 버렸다.


2. 어구 하나하나, 제목 뽑는 것 하나하나에서 가공할 정도의 "빅 브라더"

를 보는데....


오늘 1차 컷오프. 이미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최초 "속보"로 보도할 때는 조중동 등 거의 모든 기사에 "황교안/안상수"이름이 들어가 있었다.


그건 그저 잠시.

곧바로 황교안/안상수 이름만 쏙 뺐다. 8명중 선거부정을 인지하고 있는

2명의 후보만 싹 뺀다.


그것도 조중동이 거의 동시에 뺀다. 이건 독재권력이 언론사 기자들의

제목 선정, 어구 선택까지도 억압하고 압제하고 있다는 뜻이다.


한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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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도 마찬가지.


어떻게 "속보"에는 다 들어갔던 "황교안/안상수" 이름이 곧바로 삭제되고 6등~8등, 오히려 하위권의 후보 이름으로 대체되나.


이 정도로 한국의 언론은 모조리 썩어 있다.



2. 언론뿐만 아니다. 미정갤 같은 아주 작은 게시판도 마찬가지.


눈치 챈 사람은 알겠지만, 나는 "전문가K"라는 아이디와 "00" 같은 가장 무난한 아이디, 두 개를 불규칙적으로 써서 올린다.


누군지 모르는 "00" 아이디로 올린 글은 95% 의 글이 금방 "개념"글로 가고, 특히 추천수가 조회수의 10% 에 달하는 글이 대부분이다.


오늘도, 어떤 글이라고는 밝히지 않겠지만, 개념글로 가서 현재 조횟수가 1,000회가 넘고 추천수는 100회가 넘는 게 있다. 무명 아이디로 글을 올렸다 하면, 거의 대부분 이렇게 된다.


어떤 아이디로 쓰든, "그 철학과 이념, 보는 시각"은 똑같다. 그런데도 "전문가K"라는 아이디로 올리면 수십 개 글이 그 동안 삭제당했고, 좀처럼 개념글로 가지 않는다. 즉, 견제를 받는다.


이런 현상은 내가 실험해 본 다른 게시판에서도 똑같았다.


무슨 뜻일까?


웬만한 게시판에는 "여론 조작/ 여론 관리 요원"들이 상주하고 감시하고 있다는 뜻.


사실은, 한 나라의 전체 게시판을 "실시간 감시하는 빅브라더 시스템"을 중국은 이미 개발해서 활용중이다. 어느 사이트에서건 특정 주제, 특정 소재로 글을 올리면 곧바로 추적해서 그 글을 삭제하거나 그 IP를 추적하는 시스템.


중국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중국의 네티즌의 생각,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한다. 인공지능을 쓰기 때문에 가령 틀.딱 같은 금지어를 TEul Ttak 등으로 바꿔써도 그걸 감지해서, "감시 BOT"는 즉시 그 글을 찾고 IP를 추적한다.


3. 내가 그동안 실험한 결과, 한국에서도 이미 그 프로그램이 작동하고 있다는 걸 확인했다. 중국이 쓰고 있는 프로그램을 도대체, 누가, 왜, 언제부터 활용하고 있는가.



4. 황교안과 안상수는 지금 한국 상황이 이 지경이라는 걸 깨달아야 한다. 성공할만큼 했으니 이제 역사와의 승부를 해보면 좋겠다.


굳이 Maslow 의 이론을 들지 않더라도, 사람은 모든 걸 얻으면, 더 큰 가치, 더 높은 이상을 추구하게 마련이다.


5. 황교안이나 안상수는 그런 정도로 돈을 많이 벌지는 못한 것 같다. 그래도 인생 마지막으로 가장 가치있는 일,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커다란 족적을 남길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를 맞았다.


나는 이걸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내심 부럽다. 나는 아직 젊어서, 무슨 고상한 가치라든지 이상 같은 건 너무 벅차고 우선은 애들 잘 키워서 좋은 대학 보내고 꿈을 이루게 하는 거에 묶여 있다보니 미국의 문제점 같은 건 별로 참여하고 싶지도 않고 그럴 여력도 없다. 내 코가 석자.


근데 내가 만약 황교안이라면...나는 아마도 이렇게 생각할 것 같다.


1. 이미 한국 시스템은 완전히 붕괴됐다. 언론도 완전히 그 기능과 존재의의를 상실했다. (위 사례 참고) 언론의 유일한 기능은 "국민 세뇌"로서 중국과 전혀 차이가 없다. 오히려 중국의 세뇌 시스템보다 더 세련돼 있고 더 정교하다. 심지어 적당히 풀어줄 줄도 안다. (유튜브는 어느 정도 허용)


이런 상황에서는 "정치인"이 필요한 게 아니라, "혁명가"가 필요하다.


황교안이든, 안상수든, "대통령 후보"가 아니라, "이미 혁명가"가 돼야 한다.


본인 스스로가 "나는 혁명가이다" 라는 생각이 한번도 든 적이 없다면 현실을 파악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나는 황교안 정도는 스스로 "혁명가가 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란 걸 절감하고 있다고 본다.


2. 혁명가 황교안은 그럼 당장 토론 이나 연설은 어때야 할까?


마침 권순활TV의 권순활은 (너무 자명한 tautology 이지만)

"황교안 후보는 실제 투표지 증거를 갖고 토론장에서 보여주면서 하는 것도 생각하라" 라는 조언을 하고 있었다.


이 얘기는 내가 오래 전부터 하던 주장.


이런 게 바로 "혁명가의 모습"이다.


황교안이 여태까지처럼 그런 "전형적이고 상식적인" 방식으로 각종 정치 활동에 임하면, 혁명은 당연히 실패한다.


트럼프는 사실 정치인이라기 보다는 혁명가였다. 지금 한국의 언론 상황보다 훨씬 더 적대적인 "언론 환경" 속에서도 트럼프는 계속 이겼었고, 그야말로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압도적 landslide 로 재선할 수 있었다.


오늘 미 합참의장의 트럼프 견제 조치가 폭로됐지만(Bob Woodward 저서의 일부분이 미리 보도됨), 이미 트럼프는 "혁명"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합참의장도 "혁명적 조치"로 대응했을 뿐이다.


다른 나라 같으면 쿠데타가 났어도 벌써 여러번 터졌겠지만, 미국은 워낙 개개인의 헌법과 법치 주의 존중 정신이 강해서 실질적인 "쿠데타"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미국도 마지막 쿠데타 시도가 70년대에 있었음)


혁명가 황교안이라면 어떻게 토론해야 할까?


내가 황교안이라면, 토론 순서가 돌아오자마자, 아마 대략 이렇게 얘기할 것 같다.


"선거부정을 주장하는 민경욱 전 의원을 여러분들은 이상하게 생각했죠? 나도 한때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제 눈으로 똑바로 보고 확신하게 됐습니다. 저는 공안검사로서 지난 126년 동안 선거 수사 경험을 축적했습니다.


지금 이런 토론 자리가 저는 초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국가기관이 전부 나서서 선거를 조작했는데, 전부 마치 그런 일이 없는 것처럼 고담준론이나 하고 있지 않습니까? 밑에서는 홍수가 나서 사람과 집이 떠내려가는데, 펜트하우스 풀장에서 물놀이하는 꼴이지 않습니까.


어제 1차 컷오프를 보도한 신문을 프린트 해 왔습니다.

이건 속보였고, 곧바로 수정된 보도입니다.


보십시오. 제 이름만 조중동은 물론 모든 주요 신문이 쏙 빼 버렸습니다. 안상수 후보 이름도 빼 버렸습니다. 통상 얘기하는 진보, 보수 성향과 무관합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아직은 삭제 당하지 않고 있는 네이버 기사의 댓글들을 보시죠.

거의 모든 정치 기사에 "선거부정에 침묵하는 카르텔"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나라가 망했다는 아우성이 기사마다 댓글로 오릅니다.


그런데 시청자 여러분, 한번 보시죠. 국가 기관이 총동원돼 선거를 조작한 사건을 못 믿겠다면 좋습니다. 그런 의혹은 인정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모든 언론과 모든 공중파가, 모든 다른 후보들이 마치 무릉도원에서 만파식적 피리 부는 소리만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일반인들이 선거부정이 없다고 생각할 때 가장 많이 대는 이유를 2~3개 소개하고 그것부터 재빨리 반박)


곧바로, 구체적 물증을 보여주면서 강력하게 프레젠테이션.


마무리로 "나는 모든 국정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충분한 경험과 정책 구상을 다 해 놓았습니다. 저만큼 준비된 사람도 없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대통령학을 실전으로 경험한, 역사상 유일한 후보입니다. 그 어떤 미래 비전보다, 그 어떤 현란한 공약보다도 "선거부정을 밝히고 이렇게 망가진 대한민국의 시스템을 바로 잡는 일"보다 무엇이 더 중요합니까?


여기 있는 다른 후보들은 제발 현실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뭐...나라면 그렇게 할 거 같다. 내가 황교안이었다면...근데 세계 토론 대회에서 5번을 우승한 사람으로서 한가지 더 언급하고 싶은 것은...


토론으로는 절대 지지율을 높이지 못한다. 토론은 오히려 떨어뜨릴 사람, 지지를 거둘 후보를 고르는 기회가 된다.


그래서 실수를 하지 않는 게 최고라서 대부분은 그냥 방어적으로 토론한다. 근데 이건 "정상적인 나라, 정상적인 사회"에서나 그렇게 하는 것.

지금 한국은 비정상의 극치다. 혁명가가 나와야 할 상황이다.


국민은 얼마나 개돼지인지, 지금 혁명가가 필요한 건지 아닌지도 감을 못 잡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공격적 토론"만이 유일한 혁명의 길이다.


3. 미국에서 현재 정치인 중 가장 토론을 잘 하는 사람은 Ted Cruz 이다. 연방 대법원 사건을 가장 많이 맡아 온 변호사 출신이고, 승소율도 가장 높으며, 사실은 정치인으로서보다 가장 강력한 연방 대법관 후보로서 항상 물망에 올랐던 사람이다.


이 Ted Cruz 가 대통령 후보 자리를 놓고 Trump와 토론을 했다.


즉 미국에서 가장 토론을 잘 하는 Ted Cruz 가 가장 토론을 못 하는 Trump와 맞붙은 것.




위 2분짜리 동영상을 보면 트럼프는 Ted Cruz 를 격렬하게 인신공격한다. (You are the biggest liar!) 이건 굉장히 명예훼손적이다.


뿐만 아니라, 말이 겹쳐도 결코 양보하지 않고 끝까지 트럼프는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


바로 이 장면을 보고 미국민은 트럼프만이 현재 미국의 상황을 개혁할 수 있다는 직감을 하게 된다.


즉, "혁명기"에는 예의바른 범생이 같아서는 아무런 업적도 내지 못한다.


4. 트럼프는 저 당시 나이가 70이 넘었었다. 한국의 후보들은 트럼프보다 나이가 훨씬 젊은데도, "말 하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


특히 홍준표와 윤석열이 가장 느리다. 이건, 한국에서는 "토론 코치"가 구시대적, 급변한 언론환경, 정보화 시대를 제대로 이해 못하고, 여전히 옛날 조선시대 식의 "토론술"을 코치하고 있다는 뜻이다.


왜 하필, 후보 1, 2 위인 윤석열, 홍준표의 "말 하는 속도"는 답답할 만큼 느린가? 그것도 두 사람이 거의 비슷한 정도로 "느리게 말한다".


특히 홍준표는 지난 대선 토론회보다 말 하는 속도가 더 느려졌다. 토론 코치들이 "느리게 말해야 중후하고 믿음직 스럽다는 느낌을 준다"라고 코치하던가? 한심한 코치들.


황교안이나 안상수는 "말을 빨리 해야 한다". 지금보다 훨씬 빨리 해야 한다. Ted Cruz 나 트럼프의 말 하는 속도를 보라. 40대 들이 말하는 속도로 속사포같이 말한다.


한국은 물론 문화가 다르므로, 어느 정도는 점잖게 천천히 느리게 "생각하면서", 다음에 선택할 어휘를 세심하게 선정하면서 말하는 게 좋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은 비상시국이요, 혁명기이다. 공산주의로, 해양에서 대륙으로, 개방에서 폐쇄로, 자유에서 억압으로, 미래에서 전근대로, 현대에서 조선시대로 되돌아 가겠다는 체제변혁기이다. 당사자들은 자기가 그러고 있다는 것을 "인지"조차 못 하면서 그렇게 하고 있다.


문재인 찍고 자살하는 자영업자처럼, 자기들이 "진보"를 찍고, 죽음의 길로 가고 있다는 걸 모른다.


이럴 때는 말을 굉장히 빨리 해야 한다.


5. 토론은 현재 한국의 정치인 중에는 "유승민"이 가장 잘 한다. 하지만 그건 토론 기술만 좋다는 것이지 깊은 통찰이나 비전이 없다. 영원한 배신자이자 항상 기회만 노리는 사람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재빠르고 얍삽한 두뇌회전만 보인다.


시청자들은, 두뇌회전이 유승민이나 Ted Cruz 보다는 훨씬 느릴지라도, 삶속에서 체험으로 겪어온 "사람과 언어, 그리고 인품" 등에 대해선 놀랄만큼 동질적인 컨센서스가 있으므로,


미국민 역시, 심지어 위 토론을 시청한 미국 민주당 지지자조차도, 트럼프가 Ted Cruz 를 이겼고, "나는 트럼프의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트럼프라면 뭔가 미국을 크게 바꾸겠다"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 것.


황교안보고 자꾸 트럼프를 벤치마킹하라는 건, 사실은 "혁명가"가 되라는 얘기다.


한번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여 보고 실패해도 좋다. 그냥 사라지지 않는 노병처럼 조용히 물러나면 된다. 워낙 인품이 좋아서, 공산 독재 정권이 들어서도 끝까지 황교안만은 손댈 것 같지 않다.


나머지는 10년~20년 안에 처형당하거나 투옥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