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꼭 2번씩 보는 가까운 친척분들 인데,

우리 가족한테 해주신것도 너무 많고 감사한 분들인데,


가족 4명 중에 1명은 이미 미국 이민 갔고,

나머지 3명은 한국에서 백신 접종 완료 했고,

요번 추석때 하루 잠깐 점심 같이 먹기로 했는데,


분명 백신 얘기 나올거고 맞았냐고 물어볼텐데


우리 가족아예 안맞았거든요 뭐라고 둘러대는게 자연스러울까요?

일단 맞았다고 거짓말은 불가능함 (할머니 요양원에 계신데 백신 미접종자는 아예 면회금지라...)



첫번째, 주변에 사망자 많다고 무섭다고 안맞는다고 하기 (이미 맞은 사람들 앞에서 얘기하면 싸움날듯...)


두번째, 몸이 안좋아서 나중에 맞는다고 하기 (3명이 다 안좋다고 하면 말이 안됨...)


세번째, 미정갤 의견처럼 사실대로 말한다 (미치광이 취급 받음, 불가능함....)


네번째, 아예 만나지 않는다 (이건 말이 안되고 ㅋㅋㅋ)


접종자가 3명이라 섀딩도 걱정되고 AZ 인지 모더나 인지 뭐 맞았는지도 모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