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혁명 시절 있었던 일은 한국 대중들에게도 잘열려진 편임


지식인들의 숙청과 문화재의 파괴 등


하지만 그 시기 있었던 일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사건이 하나 있음




문화대혁명이 시작되고 1년 뒤인 1967년의 중국 광시성


역시나 이곳도 문화대혁명의 광풍을 피해 갈 수는 없었는데


이곳은 홍위병들이 서로 대립하여 크게 두 개의 세력으로 나뉘어짐




하나는 웨이 궈칭이 이끄는 공산당 세력과


다른 하나는 4.22로 불리는 민중 세력이었음


이러저러한 사상적 갈등이 격해지고 대립이 심해지자


웨이 궈칭은 4.22 세력을 반동으로 규정하고 공격을 지시 함




그렇게 광시성 내에서 1968년까지 4.22세력에 대한 3차에 걸친 대학살이 벌어짐


물론 4.22 세력 뿐만이 아니라 검은 5부류라고도 불렸던 5부자, 지주, 반혁명세력, 악질 분자, 우파 세력도 이를 피해갈 수는 없었고


아무 세력에도 포함 안되어도 걍 타겟이 됐으면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다 학살함





어떤 곳은 군대를 불러 무차별 포격으로 도시 하나를 지워 버리기도 했고


지하 방공호에 숨어 있으면 둑을 터뜨려 수 천명을 익사 시켜버림


그런 전쟁 같은 양상만 보여줬다면 그나마 다행이고


그냥 보이는대로 마을을 습격해서 무차별 구타하고 흉X로 학살하는건 다반사였음




몸에 다이너마이트를 묶어서 폭파 시켜 학살하거나




산채로 끓는 물을 부어 학살하거나




이외에도 차마 말로 표현하기 힘든 수많은 방식의 학살이 저질러졌고


자기들이 학살해 놓고 죽인 사람의 아내와 딸을 강제로 홍위병들과 결혼 시키는 사례들도 존재 했음


게다가 학살 뿐만 아니라 식X 사례도 보고가 되는데




어떤 기록에서는 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학살 당한 뒤


학생들이 심장과 간을 뽑아서 구워 먹었고




이외에도 처형한 사람을 요리로 만들어서 대중들이 그것을 나누어 먹는 것은 보기 쉬운 일이었고


구워 먹거나 삶아 먹거나 파티를 즐기거나 간식으로 먹거나 여러가지 방식으로 먹었음





흥미로운 사실은 이 식X에도 위계가 있었고


더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심장과 간 위주로 먹을 수 있었고


나머지 낮은 위치에 있는 인민들은 팔이나 허벅지 같은 부위만 먹을 수 있었다는 거임




대약진운동 시기처럼 기아 상태도 아니었지만


혁명의 배신자를 처벌 한다는 목적으로 식X이 벌어졌는데


최소 421명이 이 식X에 희생 되었고


그렇게 잡아먹힌 이들의 90%가 심장과 간을 먹혔다고 함




이 사건을 통해 광시성의 사람들은 최소 8만명에서 최대 20만명까지 학살 당했다 추정 되며


문화대혁명이 끝난 1976년 이후에야 중국 정부는 이 사건을 조사하고 관련자들을 처벌하게 됐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사건을 일으킨 주범인 웨이 궈칭은 승진한 상태라 처벌 안받고


1988년까지 공산당 간부로 잘먹고 잘살다가 장례식도 거하게 잘치름





광시대학살이라고 불리지만


처벌 이후에는 이 사건은 없었던 일 처럼 처리 되어


많은 중국인들은 이 사건이 있었는지조차 모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