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중국 시노팜 백신 120만회분 백신 구매
파키스탄 정부는 31일 중국 제약사 시노팜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120만회분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과학기술부 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파키스탄 각료위원회는 시노팜으로부터 120만회분의 백신을 선구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백신은 내년 1분기 일선 근로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이날 시노팜 백신을 정식 승인했다.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인 대상으로 승인이 난 건 처음이다.
예방효과는 79.34%로, 화이자(95%)·모더나(94.5%)·아스트라제네카(최대 80%) 등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다.
파키스탄이 백신을 서둘러 구입한 건 지난달부터 매일 2000명 안팎의 환자가 나오고 있어 백신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파키스탄에서는 지금까지 47만97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파키스탄은 시노팜 외에 중국 칸시노 등과도 계약을 체결했다. 백신 공동 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에도 참여해 백신 수백만회분을 확보한 상태다.
파키스탄, 중국 시노팜 백신 120만회분 백신 구매 : 네이버 뉴스 (naver.com)
우크라이나, 중국 코로나19 백신 180만회분 구매
우크라이나가 중국 제약사 시노백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30일(현지시간) 시노백과 코로나19 백신 180만 도스(1회 접종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수개월에 걸쳐 매우 적극적인 협상을 했고 구체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시노백 백신 1회 접종분의 가격이 약 18달러(약 2만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내년 2월 중 첫 번째 물량이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까지 집계된 우크라이나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4만5천348명, 누적 사망자 수는 1만8천324명에 달한다.
파키스탄 중국에 먹혔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