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멀랠리(Sarah Mullally)
2026년 1월, 영국 성공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 캔터베리 대주교(제106대)로 임명된 인물입니다.
그녀는 성공회 내에서 동성애 문제와 관련하여 진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멀랠리 대주교의 동성애 관련 입장과 쟁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성 커플 축복 지지: 멀랠리는 동성 커플에 대한 교회의 축복을 지지하는 등 진보적인 견해를 밝혀 왔습니다.
보수파와의 갈등: 그녀는 동성애 등 교회 내 논쟁적인 쟁점에서 보수적인 입장과 대립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녀의 임명 자체가 성공회 내의 오랜 갈등(여성 서품, 동성애, 결혼 교리 등)을 반영하는 인사로 평가받습니다.
레오 카톨릭 교황과 최초 여성 성공회 수장 멀랄리 대주교 바티칸서 기도
카톨릭의 레오 14세 교황은 27일 바티칸을 방문한 영국 성공회의 최고 수장 새러 멀랄리 캔터베리 대주교와 함께 기도하고 양 종교 간 차이점을 극복하는 노력을 계속하기로 다짐했다.
멀랄리 대주교는 성공회의 최초 여성 수장이며 레오 교황과의 회동은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
불과 수 년 전만 해도 이 같은 회동은 생각할 수조차 없는 일이었다. 여성 사제 임명을 놓고 양 종교는 엄청난 차이를 노정하고 있다.
레오는 이날 성공회와 카톨릭 교화 간의 관계에 "새로운 문제들이 역사적으로 남아있는 상이점에 추가되었다"고 인정하면서도 교회 통합을 추진해온 이전 교황들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공회는 1534년 헨리 8세 영국 왕의 결혼 무효 요청이 교황에 의해 거부되면서 로마 카톨릭과 분리되었다. 양 교회 간 신학적 대화가 공식적으로 1960년대 시작되었지만 중대한 차이점들이 상존했으며 특히 영국 교회의 여성 사제 임명 결정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다.
로마 카톨릭은 오직 남성만 사제직을받을 수 있도록 한다.
멀랄리 대주교 역시 상공회 최고 수장이 되면서 성공회 내에 분열이 심화되었다. 지난달 캔터베리 대주교 직에 오른 멀랄리는 이번이 첫 해외 방문이다
레오 교황의 서재에서 만남을 갖은 뒤 두 사람은 사도 궁 내 우르반 8세 예배당에서 함께 기도했다. 레오가 주재하긴 했으나 두 사람이 함께 "식사 기도를 말했다"고 성공회 측은 말했다.
영국 성공회는 1994년에 첫 여성 사제들이 서품을 받았다. 2015년에 첫 여성 주교가 나온 뒤 이제 멀랄리가 성공회 최고 교회인 캔터베리 대주교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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