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소개팅 하나 함
상대방 평범한 대기업 직원인데 집안에 돈이 많은지 골프 치러 필드 자주 나감
그리고 앞으로 돈 걱정 없이 살게 해줄 자신 있다고 호언장담함
내년에 회사에서 미국 주재원 보내주는데 같이 갈 사람을 구하더라
상대방 이미 2차 접완인데다 pcr도 수시로 받아서 이미 나가린데
미쳤다고 미국을 따라감? 게다가 미국 입국하려면 백신 맞아야 하는데?
그래도 안타까운 마음에 nac 넌지시 권해봤는데(그냥 건강에 좋다고만 함) 원래 영양제 잘 안 먹는다고 함ㅋㅋㅋ

역시 살 사람은 정해져있는건가 싶었음
참고로 이 사람 위드코로나 전까진 코로나 무서워서 도시락 싸들고 다녔다 함
얘 보니까 앞으로 결혼상대자를 데려갈 지 식모를 데려갈 진 모르겠지만 저렇게 아둔한데 돈이 뭣이 중요한가 싶더라

매트릭스 안에서야 보다 더 풍요롭게 살기 위해 발버둥 치겠지만
우린 알고 있지. 끓는 물에 서서히 삶아지고 있다는 걸.
아젠다 2030이 실행되고 있는 지금 상태에선 풍요고 뭐고 생존 자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정갤러들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늘 깨어 있으면서 다음을 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