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레면 50이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에 여자랑 같이 보낸 추억이 단 한 개도 없고, 아니 크리스마스 이브가 아니라 부끄럽지만 키작존못찐따라 그런지 이 나이 먹도록 그 흔한 연애 한번 해본 경험이 없는데, 어쩌면 올해 아재 인생 처음으로, 20살 연하녀 ㅆㅅㅌㅊ랑 크리스마스 이브에 커피라도 한잔 마셔 보는 추억을 만들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노
물론 아재가 키작존못찐따에 현재 백수이고 여자와 단둘이 차를 마셔본 적이 약 20년 전이라서, 아마 연하녀 만나도 노무노무 긴장한 나머지 말도 제대로 못하고 엑윽엑윽 하다가, 연하녀가 커피 한잔 다 마시면 아마 한심한 표정으로 아재를 바라 보며...
"아저씨~ 커피는 잘 마셨고, 아저씨 나이에 맞는 좋은 여자 분 만나서, 꼭 결혼까지 잘 하시기 바랄게요. 아저씨도 잘 아시겠지만 솔직히 우리 나이차가 너무 많이 나잖아요? 그럼 이만..."
이러고 나갈 거 같긴 한데
이건 무슨 컨셉이냐? 나이 50 되가는데 키작존못남에 백수.. 자학 컨셉인거냐?
20살 연하녀는 어떻게만남??ㅋㅋ
이 설정으로 50살까진 어떻게 산건데ㅋㅋㅋㅋㅋ 다시 써 와
다시 써 와 ㅌㅋㅋㅋ
아재요 여기 일베 아닙니다 일베컨셉 거 가서 하세요
재미있는 아재~ 힘내!!! 응원해요~ 숙제 다시 안써가도 돼요 ~~
썸타는 사람이라도 생긴거니?
정말이면 청춘이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