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아브라함의 믿음으로부터 알아보기 위해
성경을 읽는데.. 엘 샤다이에 대해 묵상하다가 그만 잠이
들어버리고 말았네요.

성경을 읽어보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나는 엘 샤다이라
'너는 내 앞에 행하여 완전하라' 라고 하셨죠.

아브라함의 믿음은 어렵게 얻은 귀한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믿음이었습니다.
이삭 역시 하나님의 보여주신 '기적'이었습니다.

그저 말로만의 믿음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믿음이 없으셨을까요?
예수님도 믿음이 있으셨습니다.
사실.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완전한 본이 되어주셨죠.

성경의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모두 예수님의, 그리스도의 믿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은 아버지의 말씀 그 자체이셨고
자신의 목숨도 내어줄 수 있는 그런 믿음이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누가 시킨 것일까요
십계명 같은 체계적인 율법도 없던 시절에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 그의 믿음을 지켜
경건하거나 의로운 자가 아니었더라도
하나님께선 그의 믿음을 보고 의롭다 여겨주셨고

기독교가 없던 때에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완전하게 지켜내어 구원에 이르는 믿음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도록 해주셨습니다.

그 진실성이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우리에게 진리의 감동을 잃지 않는 이유일 것입니다.
그저 내가 믿노라 믿으면 구원준다 했지않느냐
그런 식의 믿음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께선 그의 영광을
은혜로 나타내고 계심을 믿습니다.
비록 아무리봐도 내가 하나도 자격없는 것같은 사람이지만
그리스도의 믿음에 동참함으로 말로 다할 수 없는
너무나 슬프고 아름답고 기쁘고 영광스러운
거룩한 그의 사랑 속으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