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성경 믿는 사람이고 휴1거 믿는 사람인데

너네 혹시 휴1거가 바라보고, 휴1거만 믿고
인생 대충 사는거 아니지?
나는 대기업 이번에 붙었거든?
예수님 보혈 대속 구원 이런거 믿으면서도 이땅에서 사는 동안 제대로 멋지게 살려고
공부해서 자격증 따고 대기업 갔는데, 백신도 안맞았는데
너희 하는거 보면 어째 휴1거가 곧 오니까 대충 살지 뭐
휴1거가 오는데 노력 왜 해?
이런 느낌이 드는데.
휴1거 생각보다 늦어질 수 있다.

최소 2030년은 넘어야 될거 같고.
최소한으로 잡아도 아직 6년이나 남았을뿐더러
2040, 2050, 2070년 되서도 안올지도 몰라.
어쩌면 우리가 죽을때까지도.
왜냐하면 누구도 알 수 없다하니까.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백신 안맞고, 성경믿고, 휴1거 소망하고 다 좋은데
현생도 열심히 살아. 공부해서 자격증 따서
멋지게 누구나 선망하는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꼭 들어가.
그러면 휴1거가 솔직히 안와도 이 땅에서 연봉 많이 받으면서
돈쓰면서 여행도 다니고 워라밸 즐기고 외식 하면서 친구만나고

미접인 사람 거의 없어서
특히 여자는 미접 정말 아예 없다시피해서
결혼 꼭 안해도 되고, 애 안낳아도 되니까
나도 비혼주의자니까
결혼은 안해도 되는데
비혼주의더라도 가족을 위해서라도 
정말 현생 열심히 살아서
꼭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들어가.
정말 중소기업 가면 인생 자체가 힘들어져.

내 말 꼭 유념해줬으면 좋겠다.
휴1거만 바라보다가 2050년 됐는데도 그대로면
그때되서 후회하면서
"내 인생 왜이렇게 찌질하지?"
이런 후회 들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