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이번 대선은 졌지만 2016년에 그를 당선으로 이끈, red neck, white trash로 비하되는 공화당 핵심 지지층의 상실감은 전혀 해소되지 못함

이들은 부지런히 노동하며 본인들 나름의 삶을 영유함에도 같은 백인종 상위 계층에게는 소득과 재산이 적고 고등 교육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멸칭을 듣기 일수고, 흑인들이 정부의 혜택을 받는 동안 백인이라는 이유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기도 함

그렇다고 대안 우파의 이데올로기를 공감하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미국의 엘리트를 향한 분노가 실존하는 건 부정할 수 없고 언젠가 해결해야 될 갈등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