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께서 계엄 후 국민들에게 주권을 돌려드리겠다고 했을 때 그냥 수사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일어나는 일련의 사회 변화 - 특히 20, 30대의 각성을 보고 느끼는 바가 있다.
생각해보니 작금의 대한민국을 사는 사람들은 언제부터인가 우리가 국가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살았던게 아닌가 싶다.
모든게 정해진 일상에서 주권을 민주주의의 원리대로 국회의원에 위임하고 사법부 행정부에 위임하고 나서 우리는 그 주권을 돌아보지 않았다.
그러는 사이에 그들이 우리의 위에 군림하기 시작했고 결국 거의 주권을 다 빼앗겨 불가역적인 상황의 목전에서 대통령이 계엄이라는 충격 요법을 통해 제동을 건 것이다.
우리가 주권을 빼앗기면 결국 수령, 당의 독재, 관리들의 횡포가 시작된다. 순식간에 나라가 중국과 북한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번영과 자유의 대한민국은 그 날로 사라지고 중국의 산동 반도같이 되어버리고 말 것이다.
작금의 시위에서 젊은 청년들이 참가하면서 처음에는 어떻게 자신들의 주권을 주장해야 할지 몰라 마치 어른의 걸음을 어설프게 따라하는 미숙한 어린아이 같았지만
점점 하나씩 자신의 주권과 권리를 주장하는 방법을 알게 되고 그것을 성숙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을 보는 것 같아 국가의 미래가 나쁘지 않을 것이란 기대를 하게 된다.
주권 제대로 찾으려면 선관위 일단 조져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