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베타로 나왔을때 잠깐 해보고 지금 처음인 사람인데


갑자기 급 땡기길래 바로 다운받아서 지금 딱 3판 돌려봤음. 


돌리기 전 예상은 1시쯤이면 초등학교든 어디든 안 끝났을 시간이니까

적어도 피방에서 떠드는 잼민이들은 없을 줄 알았음.


아무튼 그렇게 돌려본 일반은 다음과 같았음.


1. 첫째 판.


가볍게 지고 시작했음.


초반부터 롤 제리 닮은 캐릭터 하는 잼민이가 팀원한테 훈수하기 시작하더니


다른 팀원이 보이스를 켰음. 그런데 아뿔싸. 이새끼도 잼민이임.


일단 끝까지 보이스 키고 차분하게 브리핑 하면서 했음.


내가 내 플레이를 봐도 개못하는구나가 느껴지는데, 팀원 중에서는 나름 잘하고 있는듯 했음.


킬 스코어는 1등이긴 했는데 이 게임 킬이 전부가 아니니까, 상위권이긴 했겠지.


진 다음 빠르게 다음판으로 넘어갔음.


2. 둘째 판.


또 졌음.


문제는 진짜 잼민이를 넘어선 혐민이들이 날뛰기 시작했다는거.


아니, 무슨 태풍속에서 게임하는것도 아니고


마이크에 거의 코를 처박고 바람을 불기 시작함.


잠깐 차단하고 게임 시작한 뒤에 마이크 풀었음.


근데 미친 잼민이가 한둘이 아님.


다같이 약속이라도 한 양 훈수 ㅈㄴ하고 


빠르게 라운드 4개 파바박 진 다음에 서렌 투표 올라옴.


내가 보이스로 그냥 수고했어요~ 하니까


잼민이 하나가 "ㄴㄱㅁ ㅉㅉ~" 이지랄 바로 박음.


3. 세 번째 판.


이번엔 특이하게 아무도 마이크를 안 킴.


나 혼자 브리핑하면서 했음.


근데 한놈이 계속 나갔다들어왔다 반복함.


뭘 하지도 않음.


빠르게 서렌나오고 게임 끝.





*** 



진짜 다음부터 이 게임 절대 안할 것 같다.


잼민이가 많은 건 둘째치고, 애들이 인성이 말도 안 되게 빻아서 할 맛이 안 남.


되도 않는 훈수에 에임은 개판이고, 비속어 쓰는 수준도 진짜 말이 안 나올 정도임..


니들은 이 게임 어떻게 버티면서 하는거냐?


내가 일겜을 해서 그런가? 랭겜에선 이런 애들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