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늘 내 계정에 마가 꼈나? 야밤에 랭크 돌렸는데 로딩창부터 심상치 않더라니... 조합 보니까 숨이 턱 막히더라. 내가 겪은 실화 써본다.

1. 마이크로 '정치질'만 하는 잼민이 (제트)

시작하자마자 마이크로 "아니 시X 우리 팀 머함?" 시전함. 아니 형님들, 아직 1라운드 피스톨 라운드거든요? 근데 지 혼자 연막 대시 치고 들어가서 뒤져놓고는 "연막 왜 안 깔아줌? 스카이 머함? 아 지우고 싶네 진짜" 이 소리 1라운드부터 13라운드까지 무한 반복함. 목소리는 아직 변성기도 안 옴.

2. 한본어 섞어 쓰는 '컨셉충' (요루)

얘가 진짜 진국임. 닉네임부터 '내안의어둠' 이딴 건데 채팅으로 계속 "와타시노 오의... 보여주지" 이 지랄함. 요루 분신 깔면서 "코이...!" 이러는데 진짜 모니터 부술 뻔했다. 근데 더 빡치는 건 샷은 나쁘지 않아서 뭐라고 하면 "후... 닝겐와 오로카데스네(인간은 어리석군요)" 하면서 차단하라고 함.

3. 무지성 '훈수' 두는 600판 다이아 (세이지)

자기는 판수 박아서 다이아 유지하는 주제에 우리 팀 불멸 부캐 형님한테 훈수 두기 시작함. "아니 거긴 그렇게 각 쪼개면 안 되는데... 아~ 내 방송 봤으면 알 텐데" 정작 본인은 뒤에서 힐만 하다가 울트라 쓰지도 못하고 맨날 제일 먼저 잘림.

결론: 13대 2로 처참하게 발림. 중간에 제트랑 요루랑 마이크로 현피 뜬다고 주소 부르라는데 세이지는 그 옆에서 "싸우지 마세요~ 멘탈이 실력이에요~" 이 지랄...

나 그냥 오늘 발로란트 삭제하고 롤 하러 간다. 한섭은 진짜 전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