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구현사제단은 소속 “사제” 명단을 밝히지 않습니다.


주교회의의 스피커로 활동하며 주기적으로 성명서에 이름도 올리는데 뭘 그리 숨기는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정의구현사제단이 언급되면 교회법상 지위가 없는 임의단체라고 변명하는데 떡하니 명동 가톨릭회관에 입주해 있군요?

이곳에는 성물방과 분도출판사가 입주해 있습니다. 성물방과 분도출판사는 필요한 좋은 일을 합니다.

이 귀한 명동 부동산에 정의구현사제단이 입주해서 상주할 만큼 평상시 특별한 일을 하는 것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월세는 납부하고 있습니까? 교회법상 아무 지위도 없고 주교회의랑 상관이 없는, 사제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일 뿐인데 월세를 안 받고 무상 입주하고 있으면 이는 배임죄가 될 수 있습니다. 교회, 교구랑 상관이 없는 단체인데 왜 무상으로 입주하고 있습니까?

이미 가장 최근 탄핵 관련 성명서에 대주교가 4명, 그리고 주교가 4명 이름을 올렸기에 이 모든 정황 앞에서도 정의구현사제단이 주교회의와 상관이 없다는 류의 변명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명동 가톨릭회관에 입주했으면 투명하게 소속 사제 명단도 밝혀야 하는 것 아닙니까? 거기서 무슨 일을 하길래 상주하는 것입니까? 명동 가톨릭회관 입주자격 기준이 뭡니까?

그러나 좋은 소식은 2024년 11월 28일 대통령 파면 선언문에 이름을 올린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들의 연령대별 통계를 내보니 어차피 이것은 미래가 없는 단체입니다.

그러니 명동 가톨릭회관을 쓰면서 이런 식의 땡깡을 부리는 추태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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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서품을 받는 나이는 30세 전후이니, 서품연도에 30을 더하면 대강 연령대가 나옵니다.


보시다시피 서울대교구의 경우, 30대 초반으로 볼 수 있는 2020년-2024년 서품을 받은 사제는 단 한 명뿐입니다.


가장 분포가 높은 1990년-1994년에 서품을 받은 사제는 대강 60세-65세로 볼 수 있고, 그 다음 분포가 높은 1995년-1999년에 서품을 받은 사제는 55세-60세로 볼 수 있습니다.


즉, 선언이라고 깝죽대고 다니는 “사제”들 주축은 55세-65세인 자들인 것입니다.


11명이 포진한 2010년-2014년에 서품을 받은 사제는 대강 40세-45세로 볼 수 있는데, 이들이 아마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물론 전체 소속원 수에 대비하면 95명 중 11명이니, 이들이 주축이 됐을 때는 유의미할 활동을 이어나갈 동력이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어쨌든 시국미사라는 신성모독을 지속하며 사제의 제의에 오물을 씌운 이 정의구현사제단이라는 단체, 주교회의의 사실상 공인을 받은 스피커 어용단체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되겠습니다.


2025년 3월 30일 탄핵 촉구 성명서에 서울교구 소속 사제는 251명으로, 이 자료에서 다룬 95명을 훨씬 상회하는 숫자입니다.


다만 전국민적 관심사였던 탄핵 정국에서 이름을 올린 사제들이 정의구현사제단에 얼마나 열성적인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정의구현사제단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는 자들인지, 단순한 정치성향의 표식인지는 아직 단언하기 힘듭니다.


그러나 251명이어도 젊은 사제가 수혈이 안 된다는 점은 대체적으로 비슷할 것입니다.


정의구현사제단은 미래가 없습니다. 이것은 모두 천주님의 은총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공의회적 대립교회의 배교를 거부하고, 참된 가톨릭 신앙을 고백하는 젊은 사제와 신자가 꽃피고 있습니다.


참된 가톨릭 신앙은 핍박받고 접하기도 힘든데 어떻게 이런 현상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물론 2000년에 걸친 문헌과 자료가 넘쳐나긴 하지만, 이 역시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 자각하지 못하면 지나치기 마련입니다.


가톨릭 신앙이야말로 참된 유일한 신앙이며, 영원히 살아있는 신앙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현상입니다.


그릇된 사고와 인식에 사로잡혀 배교를 하는지 인식도 못하고 똥오줌 못 가리며 장백의와 보라색 영대를 굳이 쳐입고 “시국 미사”라는 신성모독을 범해온 정의구현“사제단”은 맥이 끊겨 사라지는 것이 참된 정의의 구현입니다.


신성모독을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다시 한 번 말하겠습니다. 신성모독을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본인들이 모여서 성명서 발표하고 싶으면 사복이나 양복을 입어야 합니다. 사제의 제의를 더 이상 더럽혀서는 안 되고, “미사”를 집전해서는 더더욱 안 됩니다. 이미 너무 오래 똥오줌 못 가리는 개짓거리를 해왔습니다.


경고합니다. 시국 미사는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됩니다. 신성모독을 중단해야 합니다.





천주교 사제 1,466인, 시국선언문 발표

“대통령 사명을 저버린 책임을 물어 파면을 선고하자”

2024년 11월 28일

△ 서울대교구(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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