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ㄹㅇ 3시만 쳐도 집 샀음 이 한마디로 예전보다 메리트 떨어진건 체감 할거야 그리고 요즘 애들이 예전보다 힘든거 안하고 조금이라도 몸쓰는거 싫어하는 성향도 분명 있긴함  또 임금상승률이 현저히 낮은것도 맞고 아무래도 반년씩 한국에 없으니까 포기해야 하는것도 분명 많음

그치만 난 견딜수만 있다면 아직까지는 메리트 있다고 본다  
첫째, 힘들게 벌긴 했어도 임금수준이 대기업이랑 비슷함
확실히 익명이라 대기업 들어가는게 쉬운거처럼 말하는데 대기업 가는게 정말 어렵다는거 다 알거임 근데 대기업이라고 또 모두 저정도 주는게 아냐 거기서도 잘하는 애들을 주지
현재 3항기사 초봉 5000은 되는데 요즘 또 성과급 제도 이런것도 많이 생겨서 아다리 잘 맞으면 6~7000까지 버는경우도 있다 이거 육지에서 초봉을 이렇게 벌려면 정말 능력자 빼곤 쉽지 않아

둘째, 단순 군대 안 간다고 좋은게 아니다 군대를 안가니까 시간을 절약하는게 좋은거지
나도 배를 평생타는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함 근데 확실히 군대를 안가니까 취업이 남들보다 3~4년 빠르고(취준기간도 없잖냐 솔직히) 남들 취업할때쯤 이미 1항사 달아
그래서 내가 생각한건 1항사만 달고 배 내려서 육상직 잡는게 제일 좋은거 같다 1항사까지 타면 1억이 아니라 3~4억은 모이고 1항사 찍고 내리면 확실히 육상길이 넓어진다

아예 해운관련 육상직을 떠나고 싶다 쳐도 1항사 찍고 내릴때쯤이 20대 후반에서 30인데 솔직히 그 나이면 3~4억 있는채로 다시 도전하기 전혀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예를들어 공기업 시험을 보든 사업을 하든 해운관련 직 아니여도 다른 높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든 무슨 시험을 보든간에 저런 목돈 있는채로 하니 따로 알바도 안해도 되고 부모님한테 손 안벌리고 공부에만 몰두 할 수 있잖냐,,,,

애초에 남자기준 일반적인 학교 졸업해서 군대갔다오고  취준기간 까지 고려하면 보통 20대 후반에 하잖냐,,, 이것도 취준이 잘풀려야  이정도고,,, 1항사 달고 내리면 비슷하면 비슷했지 전혀 늦은 나이가 아님 이게 군대 안가는 장점이지
단순히 힘든거 빼서 좋은게 아니야

그리고 선택지가 있잖아 1항사 정도면 해운업계 괜찮은 직으로 폭이 넓어지는데 이런곳 편히 갈 수도 있는거고,,,
아예 떠나고 싶다 해도 늦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이먹어서 이 업계를 떠나있다가 급전이 필요할때 계약직으로 한배정도 타고 다시 올 수 있는거,,
1항사 찍고 내리면 나중에 다시타도 1항사 임금 받는거야,,
1항사 임금이 연 8000이상은 되는데,,이거 무시 못하지
다시 돌아올 곳이 있다는게 오래 살다보면 참 대단한거다
솔직히 요즘 누가 반년씩 포기하고 돈을 벌고 싶겠어 적게받아도 더 편한걸 하려는 세대인데,,,

그치만 그렇기에 이 길을 택한 애들이 더 대단한거 같아 물론 3시를 친다면 내가 말한것보다 메리트가 줄어들긴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3시가 많고 어려움이 있으니까 알고도 그러는거 다 이해가,,,

어쨋든 서로 응원해줘라 아무리 익명이래지만 너무 심한거 같아 여긴~ 모두 파이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