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하는거 좋고 권장하는데

덮어놓고 배에서 암 것도 안하다가 그냥 무지성으로 나는 공익가서 공부할래~ 3시 치고 모은 돈으로 공부할래~ 요런 친구들은 그냥 배 계속 타는거 추천한다.

특례(공익) 끝나고 한 5~6개월 정도는 그간 못 누렸던거 즐긴다고 대책없이 놀아버림 --> 2천만원 우습게 씀

공부는 하나도 안되어있지만 '나는 그 힘든 배도 이겨냈는데' 라는 근자감으로 '1년만에 공기업/대기업 합격' 목표하고 공부하는데 왠걸 서류통과용 스펙 만드는데 1년 넘게 걸리고 정작 본 게임인 인적성시험 준비는 1도 안되어있음

그리고 인적성 준비를 하는데 타고 난 놈이면 몰라도 대다수는 1년해도 합격 컷트라인도 못감, 이 시점에서 공백기는 2년 6개월 정도 되고 슬슬 토익 이랑 어학성적 유효기간 만료가 되어감, 즉 다시 쳐야함

이 쯤 되면 통장 잔고는 이미 바닥 나고 부모님께 용돈 받아 쓰고 있는 놈들이 태반임

육상기업에서는 경력직이라도 공백기 긴거는 싫어한다. 가장 좋은건 6개월 미만이고 6개월~1년정도는 그럴수 있다고 해도 2년 6개월은 너무 긴 시간임, 그렇기 때문에 돈 좀 주는 중견,중소기업에서는 탈락 가능성이 높고 사실상 선택지는 2개가 남음

1. 월급 실수령액 200초반대 중소
2. 재승선

예전에 이미 월급으로 500이상 받아본 가다가 있기 때문에 2번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렇게 배 다시 돌아가면 1항기사보다 나이 많은데 경험은 없는 2항기사로 승선하는거고 평생 바다에 매골하는 케이스가 많다

우리 동기들 중에도 이지랄해서 배 다시 돌아간 놈들 꽤 됨

그러니까 2~3시 할거면 제발 그에 걸맞는 준비를 하고 내렸으면 좋겠음. 우선 니가 내렸을때 뭐 할지는 생각해두고 그에 맞는 스펙은 만들어놓는것이 좋음 최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