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야 새로운 대륙을 찾고 일확천금을 노리고 말그대로 쟁취하고 모험의 이미지가 가득한게 배였다면

지금은 서울 본사의 하청 회사인 중앙동의 하청인 매니지먼트 인력소에서 일하는 노동자 톱니바퀴에 지나지 않는다.

배를 타는 순간 새로운 세계 미지의 세계 개척으로 향하는 길이 아닌
그냥 타임 스톱하는고 마냥 대가리가 굳는다. (시니어 잘보심)

우리 기관장님 왈
배타는 기술로 나가서 뭐 하려고 하면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
배는 다 조금조금씩 작동하고 정비만 가능한거지 한 기계의 전문가가 아니다. 그러니까 육지 터 잡을거면 빨리 내려서 어릴때 밑바닥부터 다져라 ... 그리고 결혼 하면서도 배타는 놈들은 진짜 독한놈들이다...
자기는 비록 퐁퐁이 되었지만 넌 그렇게 되지말아라...라고 하셨다...

그리고 사람은 항상 위로 올라가야지 아래로 내려가면 안된다 하셨다...
그렇게 나는 그 말을 되새기면서 기관실 밑바닥까지 순찰을 돌러간다...

모든 직업중에 이렇게 많은 업계종사자들이 자기 직업에 프라이드 없는 직업이 해기사 말고 또 있을까 싶다.

근데 그 프라이드는 회사의 돈이나 복지와 같은 선원에 대한 대우가 정해준다.
해기사 씹창난 이미지는 회사들이 자기 사리사욕 채우려고 선원을 하대하면서 생긴것으로서 선원 부족 현상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