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진짜 내가 11년짜리 "신조 중고" 승선했다가 6시간만에 짐 그대로 들고 내려왔는데,


존나 승하선, 이동하는거 존나 피곤해서 집에 오자마자 라면 먹고 쳐자빠져 자다가 지금 일어남.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하선한다고 했는데, 집에 도착하니 가족들 전부 벙쪄서 존나 실소만 나오더라


방선한 공무감독이 나 설득하려다가 승선하게 된 경위랑 대화내용 얘기하니까 좀 황당해 하더라고.


"11년짜리 신조 중고" 씨발 이거는 공무감독도 존나 어이없어 함.


기관장도 찾아와서 같이 잘 해보자고 그러던데, 예의 갖춰서 하선할거라고 그랬더니 처음 본 사람한테 버럭 성질 내고ㅋㅋㅋㅋㅋㅋ


하선 예정자는 내가 하선한다니까 존나 방방 뛰면서 억울해 하더라


근데 미안한데 어쩌겠노...허위 사실로 꼬득인 해무를 탓해야지.


아 근데 배고파서 치킨 시켰는데, 왜 이렇게 안 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