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지들이 힘든거지 왜 그걸 선원한테 떠넘길라고하는거냐?

하다못해 고통분담이라도 하면 친분이나 의리로 어떻게 도와줄수라도 있겠음

그런데 보통 자기들이 선주한테 조금의 나쁜소리 듣기싫어서,
자기 일 편하게 하기위해서

선원들한테
한항차만 더 해주시죠
한달만 더 타주시죠
이딴소리 지껄이고 있으니 화가 나는거 아니냐?

특히 요즘같은 코시국이라 상륙도 제대로 안되는데
한항차만 이라는 말을 꺼내려면 굉장히 심사숙고 해야하지 않겠냐?

사실 선붕이들이 정확히 알아야 할 사실
몇년전만 해도 해무들한테 개기면 해무가 배승 좆같이 꼬아서 오래 놀게 하는 등으로 복수할 수 있었음

그런데 지금은 선원이 금값이다.


꼽게 했다고 해무가 불이익 주는거 같으면
다른회사 미리 구직해놓고 다음배 타줄 것처럼 버텨라
너 엿먹일라고 휴가기간 6개월가까이 쉬게하면서 어느배 보내야지 계획잡아놨는데 닥쳐서 태울사람 증발하는 카운터빅엿을 선사해주면 된다.

회사 입장에서 선원이 단순한 부품일 뿐인것 잘 알겠고 받아들이려 하지만
부품관리할 때도 먼지라도 안묻게 가끔 털어주고 직사광선, 습기등을 피해서 보관하는 것이다